와인 STORY

목차

1. 좋은 와인을 결정하는 4가지 요소
포도품종
와인양조
떼르아르
빈티지

2. 와인의 종류
식사시 용도에 따른 구분
제조과정에 따른 구분
당분함유량에 따른 구분
맛의 농도에 따른 구분
숙성기간에 따른 구분
향의 첨가 유무에 따른 구분
색깔에 따른 구분
산지에 따른 구분

3. 세계의 와인
프랑스 와인
이탈리아 와인
독일 와인
스페인 와인
신세계 와인

4. 와인의 등급
프랑스 와인의 등급
이탈리아 와인의 등급
독일 와인의 등급
스페인 와인의 등급

본문내용

1. 좋은 와인을 결정하는 요소는 4가지 이다.

와인의 가치 중의 하나가 와인의 맛과 향의 다양성이다. “ 같은 맛의 와인은 하나도 없다 ” 고 할 정도로 와인에는 각각의 개성이 있다. 이러한 와인의 개성을 결정하는 요소는 다음과 같이 네 가지이다.

① 포도품종 : 포도품종을 알아야 와인이 보인다.

♠ 레드 와인을 만드는 포도품종들

1) 까베르네 소비뇽
이 포도품종은 포도알이 작고, 껍질이 두꺼우며, 씨가 큰 것이 특징이다.
이 품종으로 만든 와인은 색깔이 진하며, 탄닌이 강한 맛을 낸다. 따라서 숙성되지 않은상태에서는 맛이 거칠고 떫은 편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 부드러워질 뿐만 아니라 신맛과 탄닌의 맛이 조화를 이뤄 복합적이고 훌륭한 맛과 향을 낸다. 세계에서 가장 널리 재배되고 있으며 프랑스의 보르도나 미국의 캘리포니아처럼 따듯하고 건조한 기후와 공기소통이 잘 되는 척박한 자갈밭에서 잘 자란다.

2) 메를로
이 포도품종의 특징은 포도알이 크고 껍질이 얇으며 타닌성분이 적어 카리스마보다는 부드러움이 특징이다. 비교적 재배가 쉽기 때문에 캘리포니아, 아르헨티나, 칠레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많은 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다. 여성적인 섬세함과 부드러움 때문에 보르도의 메독 지방에서는 까베르네 소비뇽의 거친 특성을 부드럽게 완화해주기 위해 브랜딩 용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3) 삐노 누아
다른 포도 품종들이 잘 자라지 못하는 서늘한 기후대를 선호하는 까다로운 특성이 있다.
부르고뉴 지방을 대표하는 품종이다. 포도색은 짙은 붉은 색이나, 와인이 되면 엷고 맑은 색깔을 낸다.

4) 시라/ 시라즈
기온이 높고 척박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포도알이 약간 크고 송이가 길며 탄닌이 풍부하여 개성이 강한 와인을 만들어준다.

5) 가메이
프랑스의 보졸레 지방과 캘리포니아에서 재배되고 있는 품종이다. 매년 11월 셋째 목요일에 출시되는 보졸레누보 때문에 유명해 진 품종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