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에 대한 정보
- 최초 등록일
- 2009.01.03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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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맥주에 대한 정보(공정,동향,원료 등등)
목차
1. 국내 맥주의 시장동향
2 맥주의 제조 공정
3. 맥주의 원료
4. 맥아 제조(malting)
본문내용
3. 맥주의 원료
맥주는 보리, HOP, 물을 주원료로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쌀, 옥수수, 밀, 설탕 등을 부원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1) 보리
맥주용 보리는 알맹이가 고르고, 전분질이 많으며 단백질이 적고, 수분은 11~13%로 곡피가 엷고, 발아력이 균일, 왕성하고, 협잡물이 적으며 곰팡이가 슬지않은 광택을 띈 황금빛의 보리가 적합하다. 보리는 그 품종이 다양하나 그 중에서 특히 맥주양조에 사용되는 것은 두줄 보리와 여섯줄 보리이다. 이들은 보리이삭을 위에서 보았을때 보리알이 붙어 있는 상태가 두줄인지 또는 여섯줄인지에 따라 구별된다. 두줄 보리는 입자가 크고 고르며 곡피가 엷어 맥주 양조에 적합하여 우리나라, 일본, 유럽 등에서 널리 사용된다. 유럽에서 사용하는 두줄 보리의 일반적인 품종으로는 Imperial, Golden melon, Chevalier, Land, Franken, Ries 등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남부의 일부지역에서 Golden melon 종이 재배되고 있다. 한편, 여섯줄 보리는 알이 고르지 않아서 발아가 불균일하여 양질의 맥아가 되기 어렵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으나 미국에서는 대부분 여섯줄 보리를 사용하고 있다. 여섯줄 보리의 품종으로는 Larker, Parkland, Trail 등이 있다.
2) Hop
Hop은 Humulus lupulus의 학명을 가진 자웅이주의 덩굴식물로서 맥주에 독특한 향기와 쓴맛을 부여할 뿐만 아니라 거품의 지속성과 항균성 등의 효과도 있으며 또 Hop의 tannin은 양조공정에서 맥아즙 중의 단백질을 침전제거 하므로 제품의 단백혼탁을 방지하여 맥주의 청징과 안정화에 도움이 된다. Hop은 식물체에서 맥주 양조에 쓰이는 부분은 성숙되었으나 수정되지 않은 암꽃잎이다. 암꽃의 꽃잎은 40~100매의 비늘잎이 겹쳐서 길이 4cm의 타원또는 구형의 솔방울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것을 구과라 부르며 성숙되면 비늘잎 사이의 과축 주위에 점착성 담황색의 분말이 부착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