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전쟁

소개글

`끝나지 않은 전쟁` 전쟁이 끊임 없는 이유중 하나로 소수민족 문제를 소개하는 책이다.

소수민족문제중 유대인과 팔레타인 문제를 중심으로 정리를 해보았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소수민족문제: 복수민족국가에서 소수민족이 불이익·불평등한 처지에 놓여 있는 경우에 발생하는 일련의 문제 ; 소수민족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숫자에 있어서 소수나 다수의 문제가 아니라 힘의 강함과 약함의 문제를 나타낸다. 이러한 힘의 강함과 약함의 문제는 ‘약육강식’이라는 강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자연이나 인간 모두에게 적용될 수 있는 법칙으로 우리에게 어렵지 않게 다가온다. 인간의 역사에서도 그 예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이슬람 소수민족의 역사가 바로 그러한 것이다. 그저 다른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 정도로 치부했었던 이슬람 소수민족의 역사가 새롭게 다가왔다.

근대에 들어 민족문제는 각 민족 간에 서로 대립하면서 가장 심각한 인류의 현안이 되었다. 따라서 인류는 역사적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형태의 민족문제에 직면하여 공산주의 혁명 이데올로기’, ‘연방제도’, ‘종교적 통합(특히 이슬람 통합 모델)’, ‘EU식 통합’등 여러 가지 통합의 틀을 제시하면서 그 무마와 해결에 주력해 왔다.

한 국가나 지역 내에서 민족과 민족 간에 불평등한 관계에 있거나 심지어 잘 공존하고 있는 경우에도 여러 가지 상황의 변화나 갈등요인으로 인해 충돌과 분쟁으로 치닫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리고 그 충돌은 유혈 사태나 폭력으로 이어지고 극단적인 경우에는 집단 학살이나 인종청소가 일어나기도 한다. 충돌과 갈등을 야기하는 요인들은 민족적인 요인 한 가지에 의해 일어난 다기 보다는 영토분쟁, 자원공유의 실패, 인위적 인구 이동을 통한 인구 재배치, 문화적 정체성의 부정, 종족 정체성의 위협, 인종적 편견, 사회 경제적 차별, 종교적 열정, 이데올로기의 차이 약탈을 위한 침략 등의 다양한 요인들과 함께 복합적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참고 자료

끝나지 않은 전쟁 ㅣ 한국이슬람학회 | 청아출판사 | 2002.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