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성장보고서 동영상 요약 및 바람직한 부모상에 대한 나의견해

소개글

EBS 아기성장 보고서 동영상(애착편) 요약 및
바람직한 부모상에 대한 저의 견해를 작성하였습니다

아동발달이나 인간발달, 유아관련 강의를 들으시는 분께 도움이 될것입니다

목차

1. 요약
2. 바람직한 부모상에 대한 나의 의견

본문내용

1. 요약
아기는 필요한 것이 있으면 울음으로써 신호하여 어머니로 하여금 애착과 보호 본능을 일으킨다. 어머니는 아기의 요구에 대처하게 되고, 아기는 그런 어머니를 신뢰하게 된다. 애착은 아기와 양육자(주로 어머니) 간에 생후 1년 사이에 형성되는 친밀한 정서적 유대감이다. 아기는 무력한 존재로 돌보아 줄 사람이 필요하다. 아기와 어머니는 태어나기 전부터 생물학적으로 밀접한 정서적 유대감 가지도록 입력된다. 아기는 어머니에게 받는 사랑, 보호, 애착을 통해 이 낯선 세상이 근본적으로 좋으며, 세상이 자신을 환영한다고 느낀다. 이러한 어머니와 아기의 관계 형성은 아기의 이 후 삶에 지속적인 영향을 끼친다.
과거에는 아기의 배고픈 욕구를 만족시켜 주는 음식물 등이 가까운 정서적 유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하였다. 할로우 박사는 아기원숭이에게 먹이를 주는 철사로 된 원숭이와 먹이를 안주는 천으로 된 원숭이를 두고 아기원숭이에게 양부모를 선택하게 하였다. 아기원숭이는 젖을 먹기 위해 철사 원숭이에게 달려갔으나 젖을 다 먹고 나자 편안함과 사랑을 주는 천 원숭이에게 달려갔다. 즉, 음식물이 아닌 접촉이 애착 형성의 중요 요인임을 증명하는 것이었다. 사람도 역시 어머니에게 애착은 먹이보다 사랑과 위안이 더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940년대 스피치 박사는 시설 기관에 아이를 관찰하였더니, 9개월 된 아이는 이상한 손 움직임을 보이고 15개월 된 아이는 제대로 크지 못하였다. 즉 음식, 위생 등의 환경은 좋았지만 어머니의 부재가 문제임을 보여주었다.
에인스워스는 아이와 어머니 사이의 애착 관계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낯선 상황 실험’을 고안했다. 즉, ‘낯선 상황 실험’은 어머니와의 분리 및 재회에서 아이가 보이는 행동을 통해 애착관계를 측정하는 것이다. 안정애착을 형성한 아이는 낯선 상황에서 어머니 곁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엄마 근처에서 낯선 상황에 대한 안전 기지를 탐색한다. 어머니가 나가자 아이는 당황하고 불안함을 느끼지만, 어머니가 돌아오면 반가워하고 쉽게 안정을 되찾아 다시 장난감을 가지고 논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