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영화촬영을 많이 하는 까닭
- 최초 등록일
- 2009.01.06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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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주에서 찍은 영화촬영 기사와
왜 많이 찍었을까 이유를 분석한 리포트
목차
◆소도시들 너도나도 뽐내기! 각시별 자구적 노력 엿보기!
◆부안 영상테마파크!
▶ 조선 왕가의 고향, 한옥마을의 독특한 정취!
본문내용
전북 영화·드라마 촬영 메카로 부상
오지희 인턴기자·원광대 4년·for-dawon@hanmail.net
입력 : 2004.08.19 11:23 52` / 수정 : 2004.08.19 11:38 48`
전북이 영화와 드라마 촬영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영화 ‘약속’중 두 주인공의 눈물겨운 결혼식, ‘공동경비구역 JSA’의 지뢰밭, ‘실미도’에서 실미도 탈출 부대원들과 군경의 대치 장면 등…. 이러한 영화 장면의 무대가 된 곳은 바로 전북에 있는 전주 전동성당, 군산 금강하구둑, 부안군 계화면 등이다.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됐다는게 전북 지역이 영화 촬영 장소로 주목을 받는 이유. 전주시는 영화 촬영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전주영상위원회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각종 지원 대책을 내놓고 있고, 군산 남원 등도 역사적인 풍물이 촬영의 인기 장소로 떠오르면서 로케 인기 장소의 적극적인 보호에 나서고 있다.
▲ 전주 한옥 마을.
지역 주민들의 한국 영화에 대한 애정도 남달라, 전주의 경우 2003년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조사한 자국(自國)영화 점유율에서 전국 평균 48.3%보다 훨씬 높은 63.3%를 기록했다.
◆서울엔 충무로! 지방엔 전주가 있다
10년만에 찾아온 폭염을 무색케 하는 뜨거운 현장이 8월내 전주 곳곳에서 이어졌다. 한석규 주연의 ‘주홍글씨’, 정우성·손예진 주연의 ‘내 머릿속의 지우개’, 이성재·김현주 주연의 ‘신석기 블루스’와 같은 2004년 하반기에 주목받는 영화들이 촬영됐다. 8월말 정준호 주연의 ‘역전의 명수’팀이 다시 전주를 찾을 계획이며, 임창정 주연의 ‘파송송 계란탁’팀도 9월 중순 전주 촬영에 들어가 10월 중순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전주영상위원회에 따르면 올들어 8월까지 12편의 영화 촬영이 완료됐고, 하반기에는 박중훈·김승우 주연의 ‘천군’, 류승범·최민식 주연의 ‘서울의 주먹’ 등 촬영 예정을 비롯해 올해 로케이션 지원 접수된 영상물 중 남은 50편이 제작될 예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