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는 전문직이다? 아니다?
- 최초 등록일
- 2009.01.07
- 최종 저작일
- 2008.04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교사는 전문직인가 아닌가에 대해 Ornstien& Levine 전문직의 조건을 가지고 알아보는 글 입니다.
목차
첫 번째: 공공의 서비스- 평생에 걸친 경력의 추구의 관점.
두 번째: 일반인들과는 다른 지식과 기술체제를 소유한다.
세 번째: 오랜 기간의 특별한 훈련 필요.
네 번째: 자격증과 그 분야의 입문에 대한 통제
다섯 번째: 자신의 영역에서 의사결정을 위한 자율성
여섯 번째: 판단과 행동에 대한 책임감의 수용
일곱 번째: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율적인 조직체
여덟 번째: 개개인의 성취에 대해 인정을 해 줄 수 있는 전문가 협회나 조직 소유
아홉 번째: 서비스 분야에서 애매하거나 의문이 갈 수 있는 것들을 명확히 해 줄 수 있 는 윤리강령 소유
열 번째: 높은 명성과 경제적 지위 소유
본문내용
수업시간에 배운 바로는 교사는 일반적으로 3가지 관점에서 바라봐진다. 성직과 노동직, 그리고 전문직이 그것이다. 특히 난 여기서 교사가 전문직이라는 관점 입각하여 서술하고자 하는데, 그럼 정말 교사는 전문직일까? Ornstien& Levine 의 직업 전문성에 관한 10가지 판단준거에 빗대어 한번 알아보자.
첫 번째: 공공의 서비스- 평생에 걸친 경력의 추구의 관점.
나는 이 판단에 의해서는 교사는 전문직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공공이라는 것은 국가나 사회의 구성원에 두루 관계되는 것을 말한다. 즉, 교사는 전 사회 구성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이다. 우리 사회는 지금 중학교까지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예전 시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교육을 받기 힘들었다고 하지만 아무리 할아버지 할머니라 하더라도 지금 사회에 있는 우리 구성원들 중에서 초등학교까지는 다녀보았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에서 교육을 받아보지 못한 사람들은 거의 없다. 교육을 받았다는 것은 교사의 가르침이 있었다는 증거이고 그렇게 때문에 공공의 서비스라는 측면에서 교사는 전문직이다. 또한 교사는 평생에 걸친 경력의 추구라는 측면에서도 부합한다. 교사는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부류의 학생을 만나고 또 다른 경험을 하며, 배워나간다. 그것이 교육의 활동을 더욱 원활히 할 뿐만 아니라 가르치는 측면에서도 자신만의 많은 방법들을 찾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많은 신임교사들이 선배교사들에게 조언을 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학생을 많이 경험해본 소위 경력이 쌓인 선생님의 조언이 신임교사들에게는 가히 필요하기 때문이다. 교수내용이나 지식적인 측면에서가 아니라, 효과적인 교수방법이라든지 아니면 학생을 대하는 태도나 예상치 못한 상황의 대처 같은 것들에 대해서다. 이렇듯 교사는 평생에 걸쳐 경력을 추구하며, 그것은 전문직이라는 것을 입증해 주고 있다.
두 번째: 일반인들과는 다른 지식과 기술체제를 소유한다.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해서 잘 가르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나는 한 치도 서슴지 않고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 교사들은 자신만의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지식의 기술체계를 알 고 있으며, 또한 전달하는 지식의 측면에서 봤을 때 학생에게 정말 유용하고 가치 있는 지식이어야 하기 때문에 그냥 단순한 지식과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