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2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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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방금 아무 계획과 모토없이 뒤죽박죽 살아온 이제까지의 20년까지도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이 책이 한심하다고 자책하려는 나를 일으켜 주었다.
지루하지 않게 쓰여 있어서 술술 읽힌 이 책은, 여느 사람들이 피하라고 하는 일을 오히려 나서서 해보라고 외친다. 단지, 20대이기 때문에!
어느 누가 기회를 놓치고 나서 후회하고 싶겠는가? 하지만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후회하면서 느낀 뼈저린 교훈만이 그 뼈를 더욱 튼튼히 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빛을 보기 위해서는 10년 동안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을 요즘 들어 자주 듣는다. 그래서 20대에는 10년 후를 위해서 일해야 한다는 말에 공감이 간다. 나도 30대의 성공을 위해 나의 20대를 한번 실험대 위에 올려놓아 볼 생각이다.
이 책에선 영어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역시나 용기의 영어에 대해 말하고 있었다. 영어도 의사소통의 한 방식이다. 그 본 목적을 이룰 수 있다면 이미 ‘영어를 할줄 아는 사람’인 것이니 용기를 가지라는 말이었다.

참고 자료

2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
나카타니 아키히로 | 이선희 | 바움 | 2006.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