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등반사고의 사례
- 최초 등록일
- 2009.01.08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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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겨울철 등반사고의 사례입니다
목차
1. 사고종류,내용
2. 등산사고의 원인
3. 기타 사고및 대처법
4. 안전사고예방 및 대책
5. 등산수칙 10가지
6. 눈사태사고 사례
7.느낀점
본문내용
<겨울철 등반사고의 사례-사고내용,사고원인,대책>
<사고종류,내용>
1.눈사태
눈사태는 특정지형에서 반복하여 발생한다. 그동안 설악산 등지에서는 많은 산악인들이 눈사태로 희생되었으며, 눈사태에 매몰되었다가 생환한 경험을 지닌 산악인도 상당수에 이르고 있다. 물론 경기도 등 서울 근교 산에서 눈사태는 거의 만나기 어려워 설마하는 마음으로 눈사태에 대한 대비가 전무하는 경우도 많다. 텐트를 치고 야영하는 도중에 눈사태를 만나 한꺼번에 10 여명이 몰살한 경우도 있었다. 대 부분이 압사나 질식사하게된다. 통계에 의하면, 눈사태로 <뉴질랜드의 서던알프스>
희생된 사람의 상당 부분이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이 되었다. 이같은 참으로 중요한 사실이다. 사태지형, 사태가능 경사도, 사태 예견지형에서의 행동방법, 사태지형에 대한 사전정보를 갖고 산행에 임한다면 그러한 사고를 어느정도 막을 수 있다. 그런 위험한 지역을 통과할 경우 대원간에 일정한 간격을 유지한 뒤, 격시운행을 하여 눈사태 발생시 즉시 구출, 희생을 최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 그 동안 대부분의 눈사태는 전문산악인들의 훈련대상지인 험난한 지형에서 발생하였으나, 일반 등산로에서도 발생한적도 있었다. 1986년 1월, 설악산 오련폭포 위쪽 등산로에 가설된 철계단을 통과하던 코오롱등산학교 동계반 수강생 일행 9명이 갑자기 쏟아지는 눈사태에 휩쓸려 눈더미 속에 매몰된 사례도 있었다. 우리나라 산에서 적설량이 가장 많은 계절은 1월이다. 그러나 실제로 눈사태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2월이며 이는 쌓인 눈이 녹거나 어는 과정에서 더 이상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쏟아져 내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급경사 지역에서는 눈이 내리면서 바로 쌓이지 못하기 때문에 눈사태가 발생하지 않는다. 오히려 경사 50도 이내 지역이 가장 위험한 지역이다. 그 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눈사태 지역의 특성을 살펴보면, 대개 경사진 암벽이 V자형(깔대기형)의 협곡(설악산 죽음의 계곡, 설악골 등)이나, 완경사의 슬랩암반(설악산 오련폭포 난간 위쪽 사면), 경사진 사면이 길게 이어지는 지형(설악산 공룡능선, 한라산 장구목)으로 이런 지형을 통과할 때는 주변을 잘 살펴야한다. 특히 굳은 눈 위에 신설이 덧쌓였을 경우가 가장 위험하다. 산행 가이드라면 이런 경우를 잘 감지하고 주위를 살피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원들과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따라 나선 일행들의 안전이 그들의 손에 달려 있다는 점을 항상 잊어서는 않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