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메도프 사기사건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9.01.09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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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근 핫이슈로 떠오른 메도프의 사기사건에 관하여 정리한 글 입니다.
메도프의 사기사건은 전통있는(?) 폰지사기의 한 유형으로
매우 간단한 논리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번 사건의 피해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스필버그도 그 중 하나이고, 노벨수상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메도프의 사건을 정리하고 폰지사기란 무엇인지 한국과 외국의 사례를 들어 살펴보았습니다.
목차
1. 메도프 사기사건의 전말
(1) 피해현황
(2) 사기방식
- 사건의 구조와 자금 흐름 현황
- 현실적으로 사기를 가능하게 했던 원인들
(3) 교훈
2. 폰지사기란 무엇인가
(1) 폰지사기
(2) 피라미드 사기와의 차이점
(3) 메도프의 사기와의 차이점
(4) 합법적 다단계와의 차이점
(5) 어떻게 피할 수 있나
3. 다양한 금융사기
(1) 외국의 사례
(2) 한국의 사례
*별첨1 ; 메이도프의 금융사기 낚시터 팜비치클럽서 벌어진 일 (일요신문)
*별첨2 ; The real Ponzi behind the `scheme` (포춘지2008)
본문내용
Ⅰ. 메도프 사기의 전말
(1) 피해현황
메도프(Madoff)가 저지른 이번 사건에서 전 세계 주요 금융회사는 물론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노벨상 수상자인 엘리위젤, 미국 프로야구팀 뉴욕 메츠의 구단주 프레드 윌폰, 미상원의원 중 최고 갑부인 프랭크 로텐버그, 유력 신문사 사주 등 저명 인사들 모두 피해자로 확인되고 있다.
세계 유수 금융기관들 중에는 영국의 최대은행인 HSBC Holdings, Royal Bank of Scotland, Man Group이 있고, 스페인의 Grupo Santander, 프랑스의 BNP Paribas, 일본의 Nomura Holdings가 모두 피해자에 포함된다. Banco Santander은행은 시장가치로 유럽 최대은행이다. 이 은행고객들은 30억 7천만달러를 Optimal Strategic US Equity를 통해 메도프에 투자했다. 투자금액이 엄청난 만큼 피해 규모도 상당히 커 현재까지 2,3000Euros로 손실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났다(그림참고).
영국최대은행인 HSBC는 “소수의 기업고객들이 1십억 달러의 규모를 메도프펀드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Royal Bank of Scotland는 영국의 제2 의 은행인데 현재 정부가 58%지분을 소유하고 있고, 이번 사건으로 4억 유로를 날리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프랑스 은행들은 간접적인 피해까지 포함하여 피해규모를 10억 유로로 보고 있다. Natixis는 프랑스의 제 4위 은행인데 피해액은 4억 5천만 유로에 이른다. 프랑스계 투자회사인 액세스 아드바이저스의 CEO 르네이-티에리 마공 드 라 빌레후셰 씨가 현지시각으로 23일 오전 8시쯤 뉴욕 맨해튼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자살한 것이 알려지자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빌레후셰 씨가 운영한 액세스 인터내셔널은 500억 달러에 달하는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는 전세계 금융기관에 확산되고 있으며, 이미 우리나라 일부 연기금과 보험회사들이 이번 사건에 연루돼 천억 원 이상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참고 자료
이상복, 『인터넷 증권사기』, 매일경제신문사, 2001
www.mk.co.kr
www.hankyung.com
www.saesayon.org
www.ilyo.co.kr
www.naver.com
포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