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독후감입니다.

소개글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을 읽고 난 후에 쓴 독후감입니다.
저작시기는 확실히 몰라서 임의로 정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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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본 책의 이름은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THE EDUCATION OF LITTLE TREE)`이다. 저자는 포리스트 카터(Forrest Carter)이고 조경숙씨께서 옮기셨다. 출판사는 아름드리미디어이고 책의 면수는 336쪽이다. 난 이 책을 2008년 3월 23일에 다 읽었다. 경제학원론의 최진석 교수님께서 과제로 감상문을 내주셔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나는 사회과학 계열의 책들은 좋아하지만 문학 계열의 책들은 싫어한다. 왜냐하면 왠지 시간 때우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나의 생각은 이 책을 읽고 달라지게 되었다. 처음에는 책의 제목을 듣는 순간 한숨부터 나왔다. 이름이 너무 길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아도 보기 싫은 소설책인데 이름까지 길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책의 삼분지 일 정도를 보게 되었을 때 이 책에 몰두하는 나 자신을 느꼈다. 소설책을 보면서 이렇게 집중해 본적은 판타지책 외에는 처음이다. 이 책을 보고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
먼저 미국인들의 욕심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전까지는 교과서로 간단한 예들만 보다가 이렇게 소설을 보니 느껴지는 바가 달랐다. 인디언들을 몰아내놓고도 작은 나무까지 빼앗으려는 그들의 모습을 보고 분노심이 들었다. 이 책을 보기 전의 나도 작은 나무를 고아원에 데리고 오는 것을 찬성했었을 것이다. 인디언들이라고 하면 선진국의 눈으로 보았을 때는 미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작은 나무는 그 어떠한 미국의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값진 것들을 배우고 있었다. 숲을 느낄 줄 알고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도 알았으며 자기 힘으로 직접 일을 해서 그로 인해 보람을 느낄 줄도 안다. 또한 술을 개인적으로 만드는 것도 법으로 금지시켰는 부분을 보고도 그들의 욕심에 대해 알았다.
이 책을 보기 전에는 미국인들의 편을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보고 난 후에는 그러한 나의 생각이 달라졌다. 개인도 술을 만드는 것이 무엇이 잘못인지 모르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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