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매스미디어A+] 나의 일상생활 속의 미디어 사용수기 및 체험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09.01.10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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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멀티미디어/매스미디어A+] 나의 일상생활 속의 미디어 사용수기 및 체험에세이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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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학기 동안 멀티미디어에 관한 수업을 들으며 기존의 영화, 음악, TV, 라디오 책, 잡지 등과 같은 것들만이 미디어라고 여기던 내 생각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의 미디어 생활기.
나는 과연 어떤 미디어를 어떻게 활용하며 생활하고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며 나의 하루 일과를 되새겨 보았다.
우선 나는 6시부터 8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울리는 핸드폰 알람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눈을 비비며 침대에서 일어나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창틀에 올려놓은 빨간 아날로그식 라디오를 켜는 것. 91.9MHz에 맞춰진 라디오에서는 얼마 전에 있었던 라디오 개편으로 새로 DJ를 맡은 지석진이 진행하는 굿모닝 FM이 상쾌한 아침을 여는 음악 들려준다.
라디오 음악을 들으며 화장실로 가는 나는 부랴부랴 샤워를 하고 갖가지의 로션을 얼굴에 바른 후 젖은 머리를 말리며 나온다. 여자가 화장을 하는 것도 매체가 아닐까 잠시 생각을 해 보았다. 나라는 사람을 돋보이게 해주며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나를 보여주는 것이므로 로션이나 화장품 자체가 띄는 매체성은 없을 수 있으나 그것을 사용한 후에는 매체적 성격이 있다고 볼 수는 있지 않을까?
하여튼 화장은 마친 나는 정확히 8시 20분에 김지현 리포터가 말해주는 일기예보를 들으며 입고 나갈 옷을 준비하고, 화장을 하고 가방을 챙겨 식당으로 간다.
후딱 밥을 먹어치우고-“먹는다” 보다 “먹어 치우다”는 표현이 더욱 적절할 것 같다-등산을 시작한다. 산을 오를 때마다 하는 내 습관은 핸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것. 5곡 정도를 흥얼거리다 보면 학교에 도착하고 그때부터 내 하루의 전쟁은 시작된다.
전쟁을 마치고 나면 점심 겸 저녁을 먹고 도서관으로 가서 책을 본 후 -대체로- 과외를 하러 간다.
평균적으로 4시간 정도의 과외를 마치면 집으로 돌아와 노트북을 켜고 인터넷의 바다로 빠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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