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매스미디어A+] 나의 일상생활 속의 미디어 사용수기 및 체험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09.01.10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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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멀티미디어/매스미디어A+] 나의 일상생활 속의 미디어 사용수기 및 체험에세이
목차
1. 하루 일과
2. 미디어와 우리의 생활
본문내용
1. 하루 일과
6:00 A.M
"빰빰 빠라빰빠빰" 휴대폰 알람이 울린다. 아.. 정말 일어나기 싫구나. 휴대폰 알람을 무시하고 자고싶지만 알람소리는 점점점 더 커진다. 결국 부스스 일어나서 해제 버튼을 누루고, 아무 생각없이 침대에 눕는다. 10분 후, "빰빰 빠라빰빠빰" 다시 휴대폰이 울린다. 이젠 정말 안 되겠다 싶어서 일어나 화장실로 향한다. 이렇듯 나의 아침을 깨워주는 것은 전 날 밤에 맞춰놓은 휴대폰 알람기능이다. 언제부터인가 자명종이 아침을 깨워주는 것을 휴대폰이 대신하였다.
7:00 A.M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MP3 이어폰을 귀에 꼽는다. 오늘은 누구 음악을 들을까? 하는 고민을 한다. 사실 MP3 작동 법을 안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MP3를 알고부터는 그 매력에 푹 빠졌다. 이제는 MP3가 없으면 허전해서 외출을 하지 못할 지경이 되었으니 말이다. MP3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앨범이 몇 개인지는 모르나 듣고 싶은 음악을 모두 넣는 데는 별 무리가 없다. 사실, 생각해보면 MP3가 있어서 꼭 좋다고는 할 수 없다. 그 전에는 지하철에서 책을 읽거나 잠을 자는데 시간을 보냈는데 이제 음악을 듣는데 시간을 보내기 때문이다. 음악을 듣는 것도 무척 좋지만 그만큼 독서 시간이 줄어든 것 같아 아쉽기도 하다.
1:00 P.M
점심을 같이 먹기로 한 친구에게서 연락이 없다. 연락을 한번 해볼까? 핸드폰의 문자 메시지 창을 누른다. [어디야? 배고프다 ㅋㅋ] 1분 후 친구에게서 답문이 온다. [엉~나 지금 잠시 나왔는데 중도 앞에서 볼까? 글루 갈게~] 이렇게 핸드폰 문자는 실시간으로 언제, 어디에서든지 연락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때문에 약속을 정할 때도 정확하게 하기보다는 5시에 강남역에서 연락할게~처럼 두루 뭉실하게 한다. 핸드폰이 없었던 적에는 바람도 맞기도 하고 그랬다는데, 이제 핸드폰으로 연락이 바로바로 되니 늦으면 늦는다, 어디냐 연락도 바로 바로다. 예전에는 설레며 친구를 기다리기도 했는데, 편리해져서 무척 좋기는 하나 옛날이 가끔은 그립기도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