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남자 비평

소개글

왕의 남자 비평 자료입니다.

목차

#영화 줄거리

#홍일점 녹수

#잘했어요①-약점을 강점으로

#잘했어요②-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잘했어요③-동성애, 단지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노력하세요①-영화속으로

#노력하세요②-영화와 대중의 미묘한 관계

#노력하세요③-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본문내용

평소 영화를 즐겨보지 않는 나는, ‘관객 수 몇 백만 명 돌파’이런 흥행 기록을 가진 영화들이 있으면, 그 때 서야 비로소 영화관을 찾는 편이다. <왕의 남자> 이 영화 또한 여기저기서 계속되는 흥행 기록 얘기에 보게 된 영화 중의 하나이다.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그영화의 주인공 이외에는 장르조차 모른다. 그래서 가끔은 영화의 내용, 아니 영화가 말하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잘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고 난 후에는 ‘동성애’에 관한 것을 전달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아직까지 동성애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가 대단한 흥행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또한 반면에 아쉬웠던 점은 무엇이 있는지 영화의 내용과 주인공들의 성격을 파악해 봄으로써 생각해 보도록 하자.

#영화 줄거리
광대 장생(감우성)은 힘 있는 양반들에게 농락당하던 생활을 거부하고, 공길(이준기)과 보다 큰 놀이판을 찾아 한양으로 올라와 놀이판을 벌여 한양의 명물이 된다. 공연은 대 성공을 이루지만, 그들은 왕을 희롱한 죄로 의금부로 끌려간다. 궁에 들어온 광대들은 탐관오리의 비리를 풍자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왕은 즐거워한다. 하지만 중신들의 분위기가 싸늘함을 감지한 왕이 중신 중 한 명을 웃지 않는다며 탐관오리라는 명목으로 형벌을 내린다. 연이은 연회에서 광대들은 여인들의 암투로 인해 왕이 후궁에게 사약을 내리는 경극을 연기하고, 연산(정진영)은 같은 이유로 왕에게 사약을 받았던 생모 폐비 윤씨를 상기하며 진노하여 그 자리에서 선왕의 여자들을 칼로 베어 죽게 한다. 밤마다 공길을 방에 불러 같이 인형놀이를 하며 놀고 같이 놀다 못해 정4품이라는 관직을 하사하여 곁에 두려한다. 왕에 반발한 중신들은 광대들을 쫓기위해 사냥놀이를 열고, 광대들을 동물로 설정하여, 가짜화살이 아닌 진짜화살로 광대들을 사냥하려 한다. 하지만 왕이 그를 보고 화살로 중신들을 죽인다. 공길을 질투한 녹수(강성연)가 왕의 비방글을 썼다고 공길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지만, 장생이 그것을 자신이 했다고 하여 두 눈을 잃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