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_제왕 비평

소개글

반지의_제왕 비평 자료입니다.

목차

into the west
여자는 무조건 안전한 곳으로!!
자연은 수단에 불과하다?
반지의 제왕 그 안의 제국주의

본문내용

반지의 제왕을 아는가? 모른다면 당신은 무인도에 살고 있는 사람이거나 어쩌면 외계인 일지도 모른다. 2003년, 무려 3년 동안의 화려한 여정 속에 끝마친 총 3편의 분량의 영화는 전 세계 사람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모두들 알고 있듯이 반지의 제왕은 악의 군주 사우론과 호빗족의 영웅 프로도 배긴스 사이에 절대반지(유일반지)를 놓고 벌이는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단일영화 사상 최대 규모의 세트에서 2년 6개월에 걸쳐 촬영하였고, 총 제작비는 3억 7000만 달러가 들었다. 그리고 제7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반지의 제왕’은 감독상 등 총 11개 부문을 휩쓸어 ‘벤허’ ‘타이타닉’과 함께 역대 아카데미 최다부문 수상 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다.
대부분의 영화 평론가들도 압도적인 지지를 보여준 위대한 영화. 난 지금 이 순간 이 글을 통해서 이런 영화를 겁도 없이 꼬집어보려 한다. 영화의 명성에 가려져 우리가 찾지 못했던 영화 속의 그 무언가를 이제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into the west
반지의 제왕에는 온 세상 전부를 나타낸 듯한 지도가 나온다. 인간들이 살고 있는 로한과 곤도르 등이 있는가 하면 요정이 살고 있는 곳도 있고, 악의 세력 사우론이 지배 하고 있는 곳도 있다. 우리는 이 영화에서 수많은 전쟁장면을 보게 된다. 이 전쟁장면에 나오는 남녀노소 모든 인간들은 로한과 곤도르에 살고 있는 사람들 이였다. (지도상에서 생각해 볼 때 로한과 곤도르에 사는 사람을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생각해 보면 그들은 모두 백인 이였음을 알 수 있다. 악의 세력과 싸우고 있는 로한과 곤도르 사람들을 인간을 대표 하는 세력으로 본다면 뒤집어 생각해 볼 때 이것은 즉, 백인들이 인간의 대표가 된다는 말로 해석 할 수 있다. 특히 아라곤이 전쟁을 선포할 때 `서구의 인간들이여~! 서구의 이름으로~!` 라고 외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여기서도 우리는 백인 우월주의(서양 우월주의)를 느낄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