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렉 비평문

소개글

슈렉 비평문입니다.

목차

전형적인 동화 깰 수 있을까?
신선한 동화가 나타났다
캐릭터속의 우리의 모습
해피엔딩의 연속

본문내용

전형적인 동화 깰 수 있을까?
나는 어릴 적동화를 접하면서 꿈꾸게 세상은 꿈과 모험과 낭만이 가득하고 내가 그 것을 경험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노력한다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고, 뜻하는 것은 무엇이든 될 수가 있는 바로 그런 세상 말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부터 차츰 깨닫게 되는 것은 이 세상엔 내가 할 수 있는 일보다는 하지 못할 일들이 더 많다는 사실이다. 즉 나는 잠자는 숲 속의 공주가 아니었던 것이다. 이 냉혹한 현실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그런데 이 현실이란 곳은 참으로 냉혹한 곳이어서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기보다는 무시하고 깎아 내려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그런 곳이다. 때문에 나와는 다르다고 생각이 되면 바로 따돌리고, 나보다 약한 것들은 밟고 일어서야만 내가 살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동화 속의 세상과 내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은 참 다른 것 이였지만 그래도 동화를 욕하면서도 한쪽에서는 그런 일을 상상하기도 한다. 왜 우리가 그런 동화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었을까? 전형적인 동화에 너무 노출 되어 있던 것일까? 그래서 슈렉이라는 애니메이션은 전형적인 동화의 틀을 깨, 우리 앞에 나타났다. 신선한 줄거리나 캐릭터, 그리고 사회가 요구하는 기본적인 예절도 무시한다. 지금까지 알고 있는 동화를 뒤집어 놓았다고 할 정도로 우리가 익히 어려서 듣고 보고 알고 있는 동화를 죄다 약간 비틀어 놨다. 슈렉은 단지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렇지만 과연 슈렉은 전형적인 동화의 틀에서 벗어 난 것일까?

신선한 동화가 나타났다
과거에 우리가 즐겨보며 많은 꿈을 꾸었던 만화들은 미숙아, 비만아, 인상 험악한 사람 그리고 여자까지 다양한 계층을 포용했었는데 요즘엔 너무 정형화된 틀을 강요하는 것 같다. 우리가 보았던 만화, 동화들은 어떠한가? 모두 선남선녀, 왕자 아니면 공주 아니던가.……. 외모 보다는 마음, 외형 보다는 내면을 보라고 가르침을 받았지만 우리는 어렸을 적부터 겉모습이 예뻐야 한다는 사실을 외면할 수는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