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민속학A+] 풍물놀이 기원과 구성요소,특징분석 및 풍물놀이의 현대문화와의 연계성 고찰

소개글

[전통문화/민속학A+] 풍물놀이 기원과 구성요소,특징분석 및 풍물놀이의 현대문화와의 연계성 고찰

목차

Ⅰ. 풍물(風物)놀이란?
1. 풍물놀이의 사전적 의미
2. 풍물놀이의 다른 명칭
Ⅱ. 풍물의 기원
Ⅲ. 풍물(風物)놀이와 사물(四物)놀이
Ⅳ. 풍물놀이의특성
Ⅴ. 풍물놀이에서 사용되는 용어
Ⅵ. 풍물놀이의 구성요소
1. 풍물놀이 악기
2. 가락
3. 풍물구성원의 역할
4. 풍물춤
Ⅶ. 풍물놀이는 언제 하는가?
Ⅷ. 풍물놀이의 전승
1. 풍물이 현대에 강한 전승력을 지니는 이유는 무엇인가?
2. 풍물놀이의 전승
Ⅸ. 마치며..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Ⅱ. 풍물의 기원
원시사회에서 인간은 수렵과 채집을 위하여 뛰고, 달리고, 던지며 생활하였을 것이다. 혼자 보다 여럿이 함께 먹이를 구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쉽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자연히 웃고 즐기며 먹으면서 수렵과 채집의 대상인 동물과 식물의 동작과 모양을 흉내내며 여가를 즐겼으리라 추측된다. 이를테면 놀이를 포함한 모든 예술적 행위의 발생은 모방본능과 유희본능에서 이루어진다는 고전적 이론이다.
구석기시대의 중기부터 몸에 장식을 하거나 죽은 사람을 매장하는 풍습이 생겼고, 후기에는 우상을 숭배하기 시작하고 벽화와 조각을 만들어 주술적인 행위도 있었다.
농경사회에서 인간은 정착하여 생활하면서 풍습이 보다 구체화되었다. 목축과 농산물의 수확은 곧 자연환경과 직결되었기 때문에, 그 자연의 조화를 지배하는 미지의 신들을 숭배하기 시작했다. 대체로 물에 대한 경외심, 땅에 대한 경외심, 나무에 대한 경외심, 돌에 대한 경외심, 불에 대한 경외심, 태양에 대한 경외심, 하늘에 대한 경외심으로 집약된다(Animism). 신앙으로서 좀 더 발전하여 황홀경 상태에서 절대자와의 교통을 일으키는 환상을 체험하기 위한 종교적 제례의식에서 놀이는 보다 체계화하고 발전되었다(Chamanism).
즉, 풍물의 기원은 짐승을 잡거나 농사를 지은 후 하늘에 감사를 지내고 더욱 많은 생산을 기원하는 제천의식에서부터 찾을 수 있다. 그러나 풍물은 장단이나 악기만으로는 해석할 수 없기 때문에 그때 행해지던 것을 풍물이라고 부를 수는 없다.(물론 원시적인 악기나 장단은 이때부터 만들어졌을 것이다.)
마한에서는 5월에 파종이 끝나면 항상 귀신에게 제를 올렸다. 마을사람들은 무리를 지어 주야로 쉬지 않고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술과 음식을 먹었다. 그 춤은 여러 명이 한 줄을 이루어 몸을 구부리기도 하고 허리를 펴기도 하며 손과 발을 서로 맞추는 것이었다. 절주는 마치 중국의 탁무와 비슷하였다. 10월에 농사가 끝나도 그와 같이 하였다. `탁무(鐸舞)`라 함은 지금의 풍물형태를 가리킨 것이 아닌가하고 보아진다.

참고 자료

▶ 『사람 사랑 풍물굿 사랑』. http://dudurim.oranc.co.kr
▶ 『우리민속학의 이해』. 김선풍. 서울 : 월인. 2002.
▶ 『난타(NANTA)』. http://kr.youtube.com/watch?v=8bsx7HFWv68. 브랜든. 2007.
▶ 『풍물나라』. http://www.poongmulnara.com.
▶ 『풍물문설주』http://www.pangu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