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주차마을(Green Parking 사업) 활성화 방안

소개글

녹색주차마을(Green Parking 사업) 활성화 방안

목차

녹색주차마을(Green Parking 사업) 활성화 방안
1. 녹색주차마을 사업이란?
2. 녹색주차마을의 한계
3. 무인 자가방범시스템 도입

본문내용

녹색주차마을 사업이란?
자동차가 드물던 시절의 서울 주택가는 이웃과의 대화와 아이들의 노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동네 어르신들이 마을 골목길을 싸리비로 쓸던 모습은 일상적인 풍경이었다. 1990년 이후 자동차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도시 주택가는 개인의 편리함이 우선하는 차량위주의 공간이 되었고, 골목길은 불법주차로 인해 유모차도 다니기 어려울 정도로 보행환경이 악화된 상태가 되었다.
현재 시민들은 환경과 아이들의 안전을 희생하는 무분별한 편리함 보다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자동차 이용이 조화를 이루는 정책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해결방안으로 녹색주차마을사업이 추진되었다. 이는 공급위주의 주차정책에서 인간과 환경을 생각하는 주차정책으로의 패러다임 변화가 이루어지는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오랜 주거문화로 자리매김한 대문과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을 조성하고 주차장으로 변해버린 골목길을 주민 생활공간으로 회복하는 녹색주차마을 사업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면서 사업추진 3년째인 2006년 현재 주택 9,340동이 참여하여 16,771면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성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호응과 사업추진의 성과는 녹색주차마을 사업의 향후 성공 전망을 밝게 해준다는 측면에서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녹색주차마을의 한계
오늘도 어김없이 구청 공무원들은 담장을 허물어 주차면 조성이 가능한 주택을 찾아 나선다. 녹색주차마을사업은 2004년도부터 추진된 터라 그 동안 사업에 대해 공중파 방송을 비롯해 중앙일간지 등에 수차례 보도가 되고 해외에서도 벤치마킹을 해갈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어 현재는 녹색주차마을 사업에 대해 모르는 시민이 없을 정도로 홍보가 많이 되었지만, 아직도 사업참여를 망설이는 시민들의 사업참여를 설득하기 위해 오늘도 어김없이 구청 공무원들은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주택을 찾아 나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