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작품분석론 중간고사 take home exam
- 최초 등록일
- 2009.01.13
- 최종 저작일
-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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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주대 건축작품분석론 중간고사 시험 대신에 치루는 takehome exam입니다.
목차
1. 김억중의 “읽고 싶은 집, 살고 싶은 집“(2003)의 3장 카사 비앙키에 대한 분석을 읽고 이 주택의 개구부의 특징을 건물 내부의 동선관계와 연관지어 서술하시오.
2 Frank Lloyd Wright의 Kaufman House 거실의 공간 구성의 특징에 대하여 건물의 외피체계 및 동선체계와 관련하여 설명하시오.
3. 아주대학교 팔달관 남측 입면의 구성원리에 대하여 서술하고 이를 아주대 도서관의 입면과 비교하시오.
본문내용
이와 마찬가지로 도서관의 입면도 팔달관의 입면 비율과 같은 원리가 적용 되었다. 흰색부분의 슬라부 : 적색 벽돌 창 아래의 벽 : 창의 비율이 1:1:3으로 팔달관과 비슷한 비율을 가지고잇다. 단지 표현방법에서 차이가 있다고 본다. 팔달관의 경우 수직, 수평적 프레임들이 밖으로 돌출되어 입체적인 입면을 형성하고 있는 반면에 도서관은 밖으로 돌출된 부분없이 매끈한 입면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재료에서 차이를 둠으로서 입면의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도서관의 입면에서는 거의 수평적인 요소만이 존재한다. 4개층에 이르는 전체입면은 일관성 있게 수평만을 강조한다. 슬라브를 구분 지어주는 흰색 프레임이 그러하고 전체를 아우르는 창의 수평적인 연속성이 그러하다. 창의 프레임도 수평프레임을 조밀하게 구성하여 더욱 강조하였다.
전체적인 외장 재료는 사용된 붉은 벽돌과 콘크리트, 검은색 창틀과 유리 창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붉은 색과 흰색의 혼재는 강렬한 느낌을 주며 수평적인 띠를 강조시켜준다. 시각적으로 보이는 그대로 솔직한 건물이라고 말 할수 있다.
이러한 수직, 수평적으로 대비되는 느낌은 대지의 조건으로부터 해석 할 수도 있다.
팔달관은 언덕 높은 곳에 위치하여 정문에서도 인지 할 만큼 교내에서 랜드마크적인 건물이다. 이에 비해 도서관은 평지에 위치하여 우직하게 놓여 있는 느낌이 강하다. 이러한 대지의 해석에서부터 출발한 디자인의 차이가 아닐까 하는 해석을 해본다.
또한 내부 공간의 성격을 외부로 표출한 것과 같다고도 할 수 있다. 팔달관은 여러 공간이 모여 있다는 성격을 그리드로 표현하였고 도서관 같은 경우는 각각의 레이어가 4면을 둘러 쌓고 있어 각층이 하나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