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원전 시간 논문 자료입니다.
목차
Ⅰ . 緖論
Ⅱ . 本論
1 . 心主神明, 腦主神明, 心腦共主神明파의 주장
⑴心主神明派
⑵腦主神明派
⑶心腦共主神明派
2 . 心, 腦, 神의 관계의 재정립
⑴ 小宇宙로서의 人과 天神의 관계
⑵ 心과 神, 腦와 神
⑶ 인류의 直立과 腦의 갈무리작용
⑷ 心과 腦의 관계Ⅰ - 한의학적 측면에서
⑸ 心과 腦의 관계Ⅱ - 정신생리학적 측면에서
3 . 五臟과 神의 관계
⑴ 五臟과 神의 관계
⑵ 정신질환과 육체
Ⅲ. 結論
Ⅴ. 參考文獻
본문내용
Ⅰ . 緖論
최근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비롯하여 정신질환이 의학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현대 의학에서 이러한 질환의 치료법으로 사용해왔던 것들은 적절한 대처법이 되지 못했으며 특히 뇌 관련 질환의 경우 그 질병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수준에 머물러왔다. 이에 사람의 정신과 뇌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한의학에서는 정신과 육체를 분리시켜보지 않고 心身一如라 하여, 한의학적 관점에서의 연구 또한 각광받고 있다. 한의학 경서인 『黃帝內經』에서도 언급되어 있는데, 이로 비추어볼 때 인간의 정신작용에 대한 논의는 인류가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 온 것 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黃帝內經』에는 神, 神明이란 단어가 자주 언급되어 있는데, 내경에서의 神이나 神明은 주로 생명활동의 규율이나 생명력을 의미하고 있다. 그리고 神明을 주관하는 것으로는 “心者, 君主之官, 神明出焉”이라 하여 그 주체를 心으로 보고 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들 역시 인간의 정신과 육체의 관계에 대한 언급을 하였는데,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인 Hippocrates는 정신의 작용에 있어 대뇌의 역할을 강조하였으며 Aristotle은 심장이 신경통제의 근원이며 영혼이 머무는 곳이라 보았다.
한의학에서 인간의 정신과 육체의 관계에 대한 주장은 황제내경 이후로 변화가 있었다. 청대에 해부학적 지식에 근원을 둔 서구의 의학이 유입되기 시작한 이래, 인간의 정신작용에 있어서 뇌의 역할은 강조되기 시작했다. 청대의 의학자인 李時珍은 서양 의학에 영향을 받아 腦가 神明을 주관한다는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이후 인체에서 神明을 主하는 곳이 어디인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는 心主神明派, 腦主神明派, 心腦共主神明派의 세 학파의 논쟁으로 이어졌다. 心主神明派는 그 근거를 《黃帝內經》〈靈蘭秘典論篇〉의 “心者, 君主之官, 神明出焉”과 《黃帝內經》〈宣明五氣篇〉의 “心藏神”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참고 자료
⑴이인혜, 『정신 생리학』, 학지사, 1997.
⑵정창현, 「神에 대한 硏究-《黃帝內經》을 중심으로」
⑶平玉娟, 「“心主神明”和“脑主神明”之争」,『中医研究』, 2003 年10 月
⑷朱向东, 田文景, 李兰珍, 「“心主神明”与“脑主神明”的再认识」, 『中国中医基础医学杂志』, 2003年, 第9卷 第6期
⑸刘轲, 李建生, 「对脑主神明生理功能的认识」, 『辽宁中医学院学报』, 2003年 2月, 第5卷 第1期
⑹한동석,『우주변화의 원리』, 대원출판, 2001.
⑺김달호, 이종형,『황제내경 소문』, 의성당, 2002.
⑻김달호, 이종형,『황제내경 영추』, 의성당, 2002.
⑼Albert Gramsbergen, 「Postural Control in Man : The Phylogenetic Perspective」, 『Neural Plasticity』, 2005, volume12, no.2-3
⑽R.I.M.Dunbar, Susanne Shultz, 「Understanding primate brain evolution」, 『Philosophical transactions of the royal society』, 13 February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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