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라는 책.. 앨프레드 마셜[Alfred Marshall]의 한계효용감상문

소개글

앨프레드 마셜[Alfred Marshall]의 한계효용감상문

목차

앨프레드 마셜 Alfred Marshall
우연히 발견한 <탄력성>
한계이론
초창기시절
점진적 방식
경제학적 시간 - 장기와 단기
탄력적 경제
거시적 안목

본문내용

한계이론을 처음 만들어 낸 사람은 앨프레드 마셜이 아니다. 프랑스 경제학자 쿠르노(A. A. Cournot : 계량경제학의 선구자)와 독일 경제학자 튀넨(J. H. von Thunen : 농업경제학을 주창), 고센(H. H. Gossen : 한계효용균등 및 체감의 법칙 제창) 등은 마셜보다 일이십 년 앞서 한계분석 연구를 시도했었다. 영국 경제학자 제번스(W. S. Jevons : 맹거, 왈라스와 더불어 한계혁명의 추진자, 석탄 고갈을 경고) 역시 마셜에게 소중한 아이디어들을 제공했다. 마셜은 다음의 네 가지 이유 때문에 특별히 다뤄진다.
첫째, 한계분석을 가장 명료하고도 광범위하게 적용시킨 이는 마셜이었다.
둘째, 마셜은 오늘날 미시경제학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한계전통을 확립했다.
셋째, 마셜은 케인스(J. M. Keynes), 피구(A. C. Pigou), 로빈슨(J. V. Robinson)에 이르는 20세기 대 경제학자들을 가르쳤다.
넷째, 밀(J. S. Mill)의 일생과 깨끗하게 대조되는 마셜의 일생은 한계정신과 더불어 당시의 지적 조류를 멋지게 반영한다.
초창기시절
케인스는 스승 마셜의 전기(傳記)에 이렇게 적고 있다. “안돼! 몇 푼 안 되는 장학금 때문에 옥스포드의 죽은 언어들 사이에 매장될 순 없어! 그는 도망쳐야 해. 케임브리지의 선원이 되어 기하학의 돛대를 기어 올라가 천국을 엿볼 것이야.”라고 말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