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화 수업의 예-조화평균

소개글

수학교육 프로이덴탈의 수학화 수업의 예
조화평균과 조화 덧셈을 어떻게 수학화의 방식으로 가르치는 지 알 수 있음

목차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5단계

본문내용

◈ 1단계: 현실 세계 맥락(도입 활동, 정보 제공) - 현실 세계의 맥락 문제를 수학화하려는 관점을 가지고 직관적으로 탐구하는 단계이다. 학생들은 자료를 받고 필요한 논의를 통해 주제에 친숙해지기 위한 활동을 한다.
실생활에서 같은 양을 가지고 일을 할 때 일의 능력이 다르다면 각각의 능력에 따라 걸리는 시간과 같은 결과가 어떻게 다른지 직관적으로 알게 하고 개념을 형성한다.
실생활의 예를 여러 가지 제시한다. 이 때 학습할 내용의 직접적인 사례는 피하도록 한다. 수학이라는 느낌을 받지 않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적절한 예를 제공한다.
아동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으로 제시해 준다.
활동의 예
- 여러분 모두 걸리버 여행기 읽어봤죠? 걸리버에게 음료수를 대접하기 위해 선생님 키 정도 되는 큰 컵에 음료수를 따라 줄 건데요, 음료수를 담은 병이 각각 다음과 같이 달라요. 음료수 병의 입구 크기가 다르죠? 입구의 크기가 큰 병으로 컵을 채울 때와 입구의 크기가 작은 병으로 컵을 채울 때 시간이 어떻게 다를까요?
- 여러분이 우리 교실을 혼자서 청소할 때 얼마나 걸릴까요? 둘이서, 다섯이서, 모두 같이한다면 각각 어떻게 될까요?
-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든 교실을 들려서 이 종이를 전달하라는 심부름을 시켰다고 생각해봐요. 혼자서 할 때와 여럿이서 다 같이 할 때 어느 것이 더 효율적일까요?
- 여러분 밤에 배가 고플 때 있죠? 이럴 때 가장 좋은 간식은 라면이죠. 여러분은 라면을 끓이기 위해 물을 어디서 받나요? 선생님은 정수리고 냄비에 물을 받는데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로 동시에 받는답니다. 왜 동시에 받을까요?
위의 질문들 통해 일의 능력에 따라 시간이 적게 걸린다는 것과 함께 일을 했을 때 시간이 적게 걸린다는 개념을 직관적으로 알려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