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멜로 이야기 호아킴 데 포사다

소개글

<마시멜로 이야기>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얼마전에 진짜 마시멜로를 먹은 적이 있다. 외국에서 수입해 온듯한 겉표지에 들어있는 하얗고 말랑말랑한 마시멜로 하나를 입에 넣으면 달콤한 맛과 함께 눈 녹듯이 입안에서 녹았다. 맛은 있는데 먹어도 먹은 것 같지가 않으니 계속 손이 갔다. 나는 일상에서도 이렇게 무의식적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마시멜로를 먹고있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다. 학교 수업이 끝나면 몇일 안에 해야될 과제가 있다는 생각따위는 접어두고 맛있는 마시멜로부터 먹을 생각을 하였다. 사실 아직도 이 글을 쓰면서도 내 머리속에는 지금 하는 일을 다 미뤄두고 친구들을 불러볼까 하는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생각이 아니라 실천이라는 것을 잘 알고있다. 여기서 나는 마시멜로를 당장 한 개도 먹지 않는 것은 무리이므로 차근차근 마시멜로에 손이 가는 횟수를 줄이는 방법을 고민했다. 이 방법 또한 책 속에 있었다. 바로 목표를 정하되 단계별로 정하고 글로 적어 잘 보이는 곳에 두는 것이다. 단계별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해야 되는 일도 옆에 적어두는 것은 물론이다. 생리적 욕구, 안전 욕구 등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하고 있는 나에게 목표를 설정하게 함으로써 잠자고 있던 자아의 실현이라는 한단계 높은 수준의 욕구를 깨워준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