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이론에서 바라본 아동발달

소개글

글 짓는 과목을 수강할 때 제출했던 설명문입니다.
정신분석이론에대해 설명한 글입니다.
참고로 A+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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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신분석 이론은 프로이드에 의해 시작된 인간 정신의 무의식을 탐구 하는 학문이다. 프로이드 이전에는 이런 정신세계 존재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이 없었으나 프로이드가 히스테리 환자를 치료하면서 무의식의 세계를 발견하고, 지금은 무의식이라는 단어를 일상에서도 쓰게 되었다. 프로이드는 마음을 빙산에 비유하여 물위에 떠 있는 작은 부분이 의식이라면, 물속의 훨씬 더 큰 부분을 무의식으로 보았다. 그는 환자치료를 통해 억압이라는 정신현상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의식이 받아들이기 고통스러운 것은 무의식적으로 망각해 버린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무의식은 인간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았다. 그래서 그는 인간의 사고와 행위를 통제하는 보이지 않는 힘, 즉 무의식을 찾으려고 시도했으며, 이것이 인간 성격발달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인간의 성격이 원초아, 자아 및 초자아의 세 가지 체계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았다. 원초아는 라틴어의 ‘it’에서 유래된 말로 보통 이드라고 부른다. 그것은 외부의 상황에 관계없이 고통을 피하고 쾌락을 추구하는 부분으로 갓 태어난 아기는 이 원초아만을 가지고 태어난다. 자아는 행동을 사회적으로 용납할 수 있도록 통제하는 성격의 부분이다. 원초아만을 가지고 태어나 아무 때나 울고, 배변을 하던 아이는 냉혹한 현실에 부딪치게 된다. 아이는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지만 현실에서 불가능함을 깨닫고 현실과 욕망을 타협하면서 자아를 형성한다. 자아를 형성하면서 ‘주세요.’라고 부탁을 한다든지, 변을 참는 행동들을 하게 된다. 초자아는 부모의 훈계에 의해 내재화된다. 자아는 혼나는 것이 귀찮아서 억제하는 것이라면, 초자아는 처벌이 없어도 자신을 칭찬 또는 꾸중하는 부모와 같이 행동하기 위해 형성된다. 흙장난을 하다 손바닥을 치거나, ‘지지야’, ‘아서’라고 혼잣말을 하는 아이들은 초자아가 형성된 아이들이다.
프로이드는 몸이 자극받아 느끼는 즐거움을 성적이라 부르며 출생 직후부터 ‘성생활’이 있다고 보았다. 그러한 관능적 감각에 특히 예민한 신체부분은 처음에는 입이었다가 항문, 그리고 성기로 옮겨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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