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를 읽고 난 후 쓴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9.01.21
- 최종 저작일
- 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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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등학교 3학년 때,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를 읽고 난 후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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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거의 그 정치사 중심의 접근 방법에서, 방법을 달리해 새로운 접근법을 선보인 것이 바로 이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한국역사연구회 저, 청년사) 시리즈가 아닐까 싶다. 정치사 중심의 역사 접근, 그 정치를 주도하는 왕조 중심의 역사 접근보다는, 그 당시를 살아갔을 ‘서민 중심’의, ‘실제 우리네 삶과 밀접한’─ 그래서 대중들에게 흥미롭고 알기 쉬운 역사 접근 방법을 택한 것이다. 이 책을 공동 집필한 한국역사연구회는 1988년에 출범한 한국사 연구자들의 모임으로, 과학적 ․ 실천적 역사학을 수립하고 그 성과를 일반 대중과 함께한다는 목표를 갖고 여러 책을 출간해 왔으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이 ‘조선시대……’ 이다. 1996년 초판 인쇄를 하였고, 1권 초판 34쇄, 2권 초판 29쇄라는 역사서로서는 기록적인 기록을 남긴 바 있으며, 2005년에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총 2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 1권은 ‘사회 ․ 경제생활 이야기’, 2권은 ‘정치 ․ 문화생활 이야기’라는 부제와, 총 46개의 흥미있고 한 번쯤은 궁금하게 여겼을 만한 소주제로 꾸며져 있다. 그 중 2권, ‘정치 ․ 문화생활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 책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 한다.
이 책의 특징으로 몇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일단 대중성 면에서 평가해 보자. 첫 번째로는 대중의 흥미를 끌 만한 재미있는 소주제를 채택했다는 점이다. 물론 부제의 특성상 왕실이나 정치 관련 주제들도 여럿 있지만 (‘어린 왕은 왕 노릇을 할 수 없었나, ‘사도세자思悼世子는 왜 뒤주에 갇혀 죽었을까’, ‘이성계가 위화도에서 회군한 까닭’등)
참고 자료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2 (정치·문화생활 이야기))
한국역사연구회 | 청년사 | 200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