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p Van Winkle 속 유머의 법칙

소개글

립 밴 윙클(Rip Van Winkle) 속에서 해학이나 유머를 찾아 작성한 보고서

목차

1. 점잖은 주인공은 재미없다.
2. 특이한 행동의 반복
3. 웃긴 주인공 주변엔 웃긴 동료들
4. 있을 수 없는 황당한 사건

본문내용

소설 립 밴 윙클에서 느껴지는 유머와 해학은 사실 어느 일정 부분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거의 모든 부분의 문체가 유머러스하여 소설을 읽는 내내 독자의 얼굴에 미소가 만연하게 만든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코믹한 영화나 소설에서 나타나는 몇가지 유머의 법칙들이 립 밴 윙클에서도 잘 나타난다.

1. 점잖은 주인공은 재미없다.
점잖고 능력있는 완벽한 캐릭터에선 웃음을 뽑아낼 수가 없다. 립 밴 윙클이 조금은 헐렁하고 어수룩한 사람이었기에 주인공의 캐릭터 자체에서 벌써 독자의 입꼬리가 올라간다. 글 속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립은 이렇게 묘사되고 있다. `Rip Van Winkle was one of those happy mortals, of foolish, well-oiled dispositions, who take the world easy, eat white bread or brown, whichever can be got with least thought or trouble, and would rather starve on a penny than work for a pound. If left to himself, he would have whistled life away in perfect contentment.` 세상에서 가장 천하태평으로 속 편할 것 같은 사람인 립은 또한 무능하고 게으른 사람이다. 물려받은 토지는 그가 맡고부터 1에이커 또 1에이커 이런 식으로 야금야금 줄어들어 겨우 약간의 옥수수 밭과 감자 밭이 남아있을 뿐이고, 그 밭은 그 근방에서 가장 가꾸어지지 않은 상태이다. 자기 실속 잘 챙기고 하는 일마다 모든 심혈을 기울여 좋은 결과를 얻어내고자 하는 현대의 변호사쯤 될 법한 지적이고 완벽한 주인공 이었다면 무슨 유머가 녹아나올 수 있을까.

2. 특이한 행동의 반복
이러한 재미있는 캐릭터를 더욱 해학적으로 만드는 것은 바로 보통의 사람들과는 다른 `행동`일 것이다. 그것도 그냥 행동이 아닌, 되풀이되는 습관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