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사의 고고학적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9.01.23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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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근 은평 뉴타운에서 발견된 청담사를 고고학적으로 접근해 본 자료입니다.
목차
I. 들어가며
II. 본 론
1. 청담사 복원의 연구 방법과 절차
1) 연구 방법
2) 연구 절차
2. 복원 과정과 결과 그리고 문제점
1) 복원 과정
2) 복원 결과
3) 제기되는 문제
3. 대안 연구
1) 개발과 보존이라는 가치에 대한 견해
2) 21세기에 대한 향방
III. 나가며
본문내용
I. 들어가며
지난 월요일 우리는 고고학 수업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현장 발굴 답사 수업을 실시하였다. 나를 비롯한 두 학생은 제일 처음 구파발역에 도착하였는데, 교수님께서 미리 와 계셔서 길을 헤매지 않을 수 있었다.
우리가 공부할 장소는 은평 뉴타운 지역에서 개발 와중에 발견된 청담사 절터이다. 한강문화재 연구원 분들은 이곳에서 발굴된 유적을 화엄 10찰(신라시대 화엄종에 속한 사찰 10곳)의 하나인 청담사라고 추정하고 계신다고 하셨는데, 처음엔 그저 추정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지만 보다 자세한 설명을 들으면서 매우 일리가 있는 추정임을 알게 되었다.
한강문화재 수석 연구원께 들은 바로는, 문화재위원회 매장문화재분과 위원장은 서울 은평구 진관내동 429 일대에서 발견된 청담사 추정 건물 터와 인근 석조미륵불상(통일신라 말∼고려 초 추정)을 원래 자리에 보존하도록 결정했다고 한다. 이곳은 원래 SH공사가 은평뉴타운 건설 계획에 따라 도로를 놓으려는 곳이었는데, 이렇게 우리나라의 유산이 발견됨으로써 뉴타운 건설 계획 변경이 불가피해졌다고 한다.
한편 한강문화재연구원께서 이곳이 청담사일 것이라는 추정을 하는 보다 확실한 증거에 있어서, 이곳에서 ‘청담사(靑潭寺)’라는 글자가 적힌 기와 5점이 발견되었다는 설명을 덧붙였는데, 이 유적 인근에서 ‘자씨각(慈氏閣)’이라는 현판이 걸린 보호각 안에 있는 채로 발견된 석조미륵불상은 이미 보존 결정이 내려진 바 있다. 또한 연구원께서는 “SH공사가 불상을 옮길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해왔으나 불상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사찰 터를 보존하기로 한 만큼 불상도 제자리에 보존하기로 했다”고 언급하셨다.
II. 본 론
1. 청담사 복원의 연구 방법과 절차
1) 연구 방법
연구원께서는 처음 청담사 복원의 연구에 있어서의 한계점을 알려주셨다. 그것은 첫째, 문서상의 한계이다. 청담사를 거론하고 있는 자료가 거의 없어서 애초에 이 지역에 대한 사전조사에 있어서 충분한 연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지 못한 상태에서 연구를 시작해야 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