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관절염의 임상상과 진단

소개글

골관절염의 임상상과 진단

목차

I. 서론
II. 임상 양상
A. 관절부위별 소견
B. 검사실 소견
C. 방사선 소견
III. 진단과 감별진단
A. 골관절염의 분류
B. 골관절염의 진단
C. 감별진단

본문내용

I. 서론
골관절염은 연골의 퇴행성 변화로 관절의 통증, 강직감, 그리고 운동제한이 서서히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러한 퇴행성 변화는 20대부터 시작이 되어서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40세가 되면 체중이 실리는 관절의 90%에서 퇴행성 변화가 나타난다. 나이가 들수록 증상이 있는 골관절염의 빈도는 점점 더 증가하게 된다. 우리나라의 통계는 없지만 미국의 경우 2천 1백만명 정도의 골관절염 환자들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노인인구의 비중이 지금보다 더 증가하는 20년 후가 되면 수백만명의 환자들이 더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노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기 때문에 골관절염 환자의 빈도 역시 점차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II. 임상 양상
골관절염의 증상은 침범 되는 부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증상의 정도와 방사선학적인 소견과는 서로 잘 일치하지 않는다. 방사선 촬영상 골관절염의 소견이 있는 사람들 가운데 30%만이 증상을 호소하기 때문에 방사선 촬영상 골관절염의 소견이 있다고 해서 다 골관절염이라고 하기는 힘들고 특히 골돌기(osteophyte)만 가지고 방사선학적으로 진단을 내리고 경우에 그럴 가능성이 높다.
골관절염의 가장 주된 증상은 통증이다. 주로 관절을 사용한 후에 나타나고 휴식을 취하게 되면 호전된다. 좀 더 진행하게 되면 휴식시에도 통증을 호소하게 되고 밤에 잠을 설치게 된다. 연골은 신경이 없어 통증을 느낄 수 없기 때문에 골관절염에서 나타나는 통증은 관절 주변이나 관절내 조직에서 발생한다. 골증식으로 골막이 팽창하거나 노출된 연골하골에 압력이 가해져서 또는 골수내 고혈압, 소주골의 미세골절, 관절낭의 팽창 등 다양한 원인에 기인된다. 그 외에 활막염, 피막염, 힘줄의 이상이 동반되어 통증이 발생한다.
골관절염에서도 종종 급성과 아급성의 염증반응이 동반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