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꼬르뷔제와 도시계획

소개글

르 꼬르뷔제 ,빛나는 도시 ,인도의 샹디갈, CIAM과 아테네 헌장

목차

■르 꼬르뷔제와 도시계획
■ 빛나는 도시
■ 인도의 샹디갈
■결 론
■ CIAM과 아테네 헌장
■ 참고문헌

본문내용

■르 꼬르뷔제와 도시계획
ㆍ20세기 도시공간의 형성에 르 꼬르뷔제 만큼 커다란 영향을 미친 건축가는 아마 없을 것이다. 그의 1920년대와 1930년대에 있어서의 도시계획 및 건축 활동은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즉 그는 당시의 사회가 모순과 갈등 및 비위생적 환경에 시달리는 폭발 직전의 위기상황이라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는 수단은 건축을 통한 사회개혁이라고 생각했다.
ㆍ르 꼬르뷔제는 회화, 건축, 도시계획의 단순한 기하학적 형태를 찬양했다. 그는 언윈의 곡선도로의 주장을‘목적성 없는 타락의 길이다’라고 비판하면서,‘도시는 마치 하나의 기계와 같아서 기관차와 같이 정확하게 조립되어야 하기 때문에 곡선이 될 여지가 없다’고 주장했다.
ㆍ그는 급속히 발전하는 공업화 사회의 적응에 충실했고, 미국의 고층건축과 자동차사회에 매료되어 있었다. 따라서 그는 과거의 바로크적 공간구성, 즉 가로와 광장에 의해 연계되는 도시구성을 거부하고, 그 대신에 격자형의 가로망과 고층건물, 가구와 설비가 일체적으로 설계되어 일조, 통풍이 잘 되는 살기 위한 기계로서의 주택과 건물 사이에 확보된 충분한 녹지, 그리고 고속도로체계와 보도체계의 계획적 분리를 추구하였다.
ㆍ도시계획 및 건축활동
르 꼬르뷔제는 위와 같은 당시의 상황인식과 사상을 바탕으로 하여 1922년에는‘인구 300만 도시계획안’을 발표하였다. 그는 이 이상 도시 계획 안에서 새로운 3가지 건축모델, 즉 광대한 오픈 스페이스로 둘러싸인 업무지구에 배치되는 십자형의 마천루와 요철형 및 중정형의 아파트를 제시 하였는데, 푸리에의 팔랑스테르와 흡사했던 이 주거단지는 400×600m의 대규모 슈퍼블록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그는 현대생활에 있어서 교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3층으로 구성된 입체적 기간교통로를 계획하였는데, 이 계획안에서 채용한 원리와 기법을 토대로 하여 다음과 같은 도시계획 4원칙을 제시하였다.
① 도시 중심부의 과밀은 완화시켜야한다.
② 중심부의 밀도는 높여도 좋다.
③ 중심부에는 교통수단을 집중시켜야 한다.
④ 공지와 공원을 충분히 확보하여야한다.

참고 자료

김성곤. 「서양건축사」(서울:기문당 1996)
장동원. “현대 건축에 나타나는 거대구조물 개념에 관한 연구”. (서울대 대학원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