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논문]공간의 문화정치-고급 문화의 열망과 ‘명품 도시 디자인
- 최초 등록일
- 2009.01.26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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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논문]공간의 문화정치-고급 문화의 열망과 ‘명품 도시 디자인에 관한 소논문입니다.
열심히 작성했구요. 교수님께 좋은 평가 받았습니다.
많음 도움 되셨으면 좋겟습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오세훈 시장의 ‘명품 도시 디자인’
2. 명품도시의 해악은 끝나지 않았다.
3. 도시는 스스로 말을 하다.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 론
문화에 대한 정의는 사람에 따라서 여러 가지 양상을 나타낼 수 있지만 문화라는 사전적의미는 “땅을 경작하다”는 뜻의 라틴어에서 파생된 단어 - culture의 번역어로서 한 사회의 생활양식으로 사회 구성원들에 의해 공유되고 학습되어 축척되는 것이다.
또한 문화는 하나의 전체를 이루어 항상 변하는 속성들을 지니고 있으며 한 사회의 문화는 여러 부분들로 하나의 체계를 지니고 있고 그 사회의 특정영역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수많은 하위 문화들로 구분될수 있다.
이러한 문화는 그 경계를 무엇이라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고급문화와 대중문화로 나눌수가 있다. 그렇다면 문화라는 하나의 덩어리에서 분류되는 고급문화와 대중문화의 경계 기준은 무엇일까? 음악의 경우를 예로 든다면, 베토벤이나 모차르트의 교향곡처럼 소수가 이해하고 소수만이 공유할 수 있는 어려운 것들을 고급문화라 한다면 요즘 유행하고 있는 원더걸스의 ‘노바디’같은 음악은 많이 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함께 할수 있으므로 대중문화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고급문화와 대중문화의 경계의 의미가 희미해지긴 하였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고급문화는 어려운것이어서 가치가 있는 것으로, 대중문화는 쉬워서 모든 사람들이 다 아는 것으로 가치가 없는 것으로 생각한다.
인간과 문화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그리하여 한 사회의 구성원들 간에 찾아볼 수 있는 관습적인 행위와 그런 행위의 산물을 문화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국은 지난 몇 십년 동안 급속도의 경제 발전과 성장과정을 통해 자본주의 사회가 발달하면서 고급문화라는 것에 일종의 정신적인 우월감을 깃들여 무조건적으로 고급문화를 열망하고 있다. 자신이 평범한 대중의 한사람임을 알면서도 물질적인 것과 보이는 것을 통해 자신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그 첫 번째의 예로서 한국은 명품의 천국이다. 길거리를 지나다니다 3초마다 볼수 있다 하여 붙여진 ‘3초백’인 구찌백이나 루이비통백은 누구나 하나쯤은 소유하고 있는 그런 가방이 되었다.
참고 자료
마이크 새비지,1996,「자본주의 도시와 근대성」,한울
김수기, 1995, 「공간의 문화정치 : 공간 문화 서울」,현실문화연구
주정민 外 ,2005,「문화도시의 도시재생과 문화콘텐츠」,전남대학교 출판부
원도연,2006,「도시 문화와 도시문화산업전략」,한국 학술 정보
리처드 N 볼스, 2007, 「나를 명품으로 만들어라」,북 플래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