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대사 교육에서의 만화자료 활용방안

소개글

한국 고대사 교육에서의 만화자료 활용방안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연구 목적

III. 본론
1. 기존 역사학습의 문제점 - 교과서와 사료학습
2. 만화의 교육적 효과
3. 만화를 한국 고대사 교육의 자료로 사용하는 법
1). 역사자료로서의 만화 - 역사교육의 교재로서의 가능성
2). 교육도구로서의 만화 - 시사만화 그리기

IV.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연구 목적 : 고대사 교육의 한계
고대는 시대의 특성상 관련 사료가 지극히 빈약하고 그나마도 신빙성의 논란이 끊이지 않는 부분이다. 이는 고대사를 공부하는데 가장 큰 어려움이라 할 수 있다. 한국 고대사를 연구하는 기본 자료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이다. 그러나 이 두 책은 삼국시대로부터 오랜 시간이 흐른 뒤인 고려 시대 때 여러 전승 자료를 모아 편찬한 사서이다. 다시 말해 일차 가공하여 기술한 책이다 보니 고대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고, 또한 사료들의 내용이 한글로 되어 있지 않고 현재의 서술 방식으로 쓰여 있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이 공부하기에 어렵다. 그리고 역사적 사실을 압축적으로 서술하거나 비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경우도 많아 배경지식이 없으면 이러한 사료의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사료를 만화자료로서 활용 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려고 한다. 만화는 학생들이 좋아하고 그들에게 친숙한 매체이지만 아동의 흥밋거리라는 인식이 강하여 아직 교육과 학습에 적절하게 활용되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학생들이 좋아하는 만화를 교육에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선행된 연구 중에는 국어교육에서 만화를 교육적으로 활용하려는 연구가 있었다. 따라서 본문에서는 이러한 선행된 연구들을 참고하여, 역사교육에서도 만화를 이용하여 좋은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만화자료의 사료 활용과 만화를 학습의 도구로서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현재의 역사교육은 학교환경과 시간상의 제약, 그리고 대학 수학능력 시험으로 인한 입시위주의 교육 등으로 인해 다양한 학습지도 방법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역사 학습의 경우 진도와 입시문제 때문에 암기위주로 이루어지기 쉽고, 그에 따라 학생들의 역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줄어들게 되어 결국은 역사과목을 등한시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은 보도자료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그러나 오늘날은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해 학습자의 능동적인 참여가 가능한 교육이 중요시 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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