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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관련영화인
뷰티풀마인드를 보고 직접쓴 감상문입니다
많은 도움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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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신분열병을 앓던 사람이 노벨상을 탈 수 있다는 사실을, 이 영화를 보기 전에는 믿을 수 없었다. 더 놀라운 것은, 영화의 내용이 허구가 아니라, 실제로 존재한 천재수학자 존 내쉬의 이야기를 다뤘다는 것이다.
이 영화의 줄거리를 간단히 요약하면, 그는 룸메이트 찰스 외에는 딱히 친한 친구도 없고 항상 자기 방에서 수학공식을 세우며 시간을 보낸다. 존 내쉬의 일상생활 역시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 다른 천재들과 비슷해보였다. 약간은 엉뚱한 면을 가진 천재인 존 내쉬는 단 하나의 문제에 매달린다. 어느 날 존 내쉬는 `균형이론`의 단서를 발견하고 논문을 발표해 20세의 청년 존 내시는 학계의 스타로 떠오른다. 그러나 대학 교수로 재직할 때 정부 비밀요원 윌리엄 파처를 만나 소련의 암호 해독 프로젝트에 비밀리에 투입된다. 그러던 중, 자신의 수업을 듣던 앨리샤와 사랑에 빠진 그는 굳게 닫혔던 마음의 문을 열고, 결국 둘은 행복한 결혼을 하게 된다. 결혼 후에도 윌리엄 파처와의 프로젝트를 비밀리에 수행한다. 하지만 소련 스파이가 자신을 미행한다는 생각에 매우 불안해진 존 내쉬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관두려한다. 결국 더 이상 비밀정부의 보호를 받지 못한 존 내쉬는 소련 스파이들에게 쫒기게 되고 잡히고 만다. 하지만 존 내쉬를 잡은 사람들은 스파이가 아니라, 정신과 의학박사였다. 남편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긴 아내 앨리샤가 병원에 연락을 취한 것 이었다. 존 내쉬의 진단명은 정신분열병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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