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학 감상.요약평

소개글

A 받은 레포트~
수사학 책 요약위주로..필자의 의견 덧붙임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말을 한다? 욕구충족을 위한 일상 소통의 도구로, 자아실현을 위한 배움의 도구로도 인간은 끊임없이 말을 한다. 젖먹이 때부터 옹알이를 하며 무언가 호소하는 눈빛을 보내는 시기를 넘겨 처음 터지는 ‘엄마’ 혹은 ‘아빠’라는 말로 부모를 기쁘게 하면서 인간은 말을 시작 하게 되고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도 말을 한다. 그러므로 당연하게도 말을 잘 한다는 것은 그 어떤 재주보다 값진 재주가 아닐까 생각한다.
사실 필자는 어렸을 때 웅변이과 태권도 같이 담력을 기르고 대중 앞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려는 노력을 많이 했었다. 필자의 부모가 내성적인 필자의 성격을 꿰뚫어 보았기 때문인 것 같다. 다행이 이러한 노력은 청소년기와 학창시절에 학교나 학급의 임원활동을 하며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리더십을 기르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필자는 성인기에 맞는 말하기 교육 역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점점 대학에서의 말하기 기회 때마다 이런 저런 핑계로 말하기를 회피하였는데 이것도 어느 정도이지 언젠가는 다시 내 힘으로 말을 할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와중에 친구가 추천해 주는 수업이 있었는데 ‘말하기’ 수업이었다. 안타깝게도 친구는 수강신청에 실패하였지만 이것도 기회라고 생각하고 수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필자가 이 수업을 통해 기대했던 점은 사투리 억양을 고쳐준다거나 조금 더 명확한 발음 교육을 받을 수 있지 않나 하는 것들이었다. 물론 적지 않은 부분들이 기대에 상응했지만 전반적 수업의 내용은 꼭 들어맞지는 않았다.

참고 자료

엘리안 스트로스베르, 김승윤, 『예술과 과학』, 을유문화사 ,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