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프에 대한 조사보고서(내가 만난 과학자 파블로프)

소개글

파블로프에 대해 조사한 보고서

목차

들어가며
파블로프가 생리학자의 뜻을 품기까지
시련과 극복
인간의 정신에 관한 파블로프의 견해
파블로프가 과학적으로 성공하게 된 요인
파블로프 이론이 끼친 영향
내가 만난 과학자 파블로프

본문내용

들어가며
‘마음-두뇌’라는 문제의 역사는 데카르트로부터 출발한다. 육체를 기계라고 보았던 데카르트는 동물은 영혼이 없는 자동기계인 반면, 인간은 지각활동과 의식 활동을 하기 때문에 영혼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18세기 유물론자인 라 메트리와 카바니스는 이보다 한술 더 떠서 인간도 기계라고 주장했다. 대뇌에 대한 생리학적 연구는 19세기 전반기 까지는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당시까지도 대뇌의 기능이 동물의 전체적인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 지의 문제는 심리학과 철학의 영역에 속에 있었다. 그러한 뇌의 고등기능에 대한 문제를 처음으로 실험실에서 연구하여 체계적인 이론을 제시한 사람이 이반 페트로비치 파블로프(Ivan Petrovich Pavlov)이다. 파블로프는 행동, 마음, 두뇌의 상호관계 대한 문제를 철학의 영역에서 실험과학으로 옮겨 와 생리학과 심리학 사이에 결정적인 다리를 놓게 된 사람이다. 그는 개가 주인의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침을 분비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조건 반사로서 뇌의 작용에 대해 연구하였고, 소화와 신경지배의 연구로 1904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하였다.

파블로프가 생리학자의 뜻을 품기까지
파블로프는 1849년 가을에 모스크바에서 남동쪽으로 약150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작은 마을인 랴잔이라는 농촌마을에서 태어났다. 파블로프의 아버지는 농가 출신의 가난한 시골 목사였는데, 식구를 먹여 살리기 위해 채소밭을 가꾸었다. 장남이었던 파블로프는 아버지의 채소밭 일을 도우면서 자랐다. 파블로프는 11살 되던 해 랴잔 교회 중학교에서 정규 교육을 받기 시작했고, 졸업 후 현지의 신학교에 진학했다. 신학교는 유럽의 과학사상에 혁명을 몰고 올 인물을 양성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곳을 보이지만, 실제로 러시아의 신학교는 여러 혁명가를 배출하는 온상이 되어 있었다. 비교적 자유로운 체제를 유지했던 알렉산더 2세가 통치하던 1860년대 신학교의 상급반 학생들은 이른바 ‘진보적인’ 잡지를 읽는 것이 허용되었었다. 그래서 그들은 최신의 지적 동향이나 과학적 발견 사항을 접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다니엘 토드스 지음 ; 최돈찬 옮김, 『생리학의 아버지 파블로프』, 서울 : 바다, 2006.
제프리 그레이 지음 ; 이종인 옮김, 『파블로프』, 서울 : 시공사, 2000.
김옥주(1992), 파블로프의 조건반사이론의 형성과정, 『한국과학사학회지』, 14권, 2호, pp. 255-58
<네이버 백과사전>, 2007. 5. 1, http://100.naver.com/100.nhn?docid=180010
<네이버 지식시장>, 2007. 5. 2,
이반 파블로프, http://km.naver.com/list/view_detail.php?dir_id=80810&docid=32671072
파블로프 행동주의,
http://km.naver.com/list/view_detail.php?dir_id=80810&docid=31813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