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기원과 발달(사진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9.01.31
- 최종 저작일
-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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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반적인 사진의 역사에 대해서 다루었습니다.
사진의 기원 및 발달과정을 세세하고 정확히 레포트에 담았습니다.
목차
1.사진의 기원 및 발달동기
사진의 기원
사진발명의 의의
사진의 발명동기
사진발달의 방향
2. 사진의 발명과 발달
사진의 시초 카메라 옵스큐라
사진을 발명한 니엡스
다게르의 다게레오타입
비운의 바이야르
탈보트의 칼로타입
본문내용
1.사진의 기원 및 발명의 동기
사진의 기원이라 함은 사진술이 발명되기 이전의 "사진적 시각의 기원"이라는 광의로 해석해 볼 수 있다. 사진적 시각의 기원은 순간을 포착하고 싶은 인간의 소망에 의해 시작되었을 것이다. 사진은 어느 발명가의 아이디어로 역사 속에 갑자기 등장한 것이 아니라 사진적 시각이 자리 잡은 그 시기에 발명의 시간은 이미 도래한 것이고 어느 한 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들이 이러한 시간이 도래했음을 알 수 있다.
사진이라는 매체가 발명되기까지는 과학 기술상의 혹은 인간 시각의식의 다양한 단계가 필요 했다. 실제로 물리 화학적으로 보았을 때 사진은 15세기 이후 원근법의 확립, 광학원리의 해명, 렌즈나 거울의 발달, 은용액 정착법의 발견, 인쇄기술 및 제지산업의 발전이라는 수많은 성과의 집적에 의해서 완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소유욕이나 타인에 대한 관심과 연결되는 시각기호의 증대, 회화적 이미지에 대한 반발, 대량복제에 대한 욕구 등과 같은 의식의 변천이 사진의 발생 과정에 있어서 하나의 큰 요인이 되었다는 것도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이다. 사진이 발명된 시기에는 프랑스에서는 농업국에서 공업국으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 되었고 가장 빠르게 근대도시 국가로의 기반을 구축하기 시작한 프랑스에서 사진이 발명되었다는 사실은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어떤 의미에서 사진은 이러한 형태로 새롭게 출현하기 시작한 19세기의 근대도시가 무엇보다도 필요한 물질적 혹은 정신적 도구였고 더구나 20세기적인 도시형태로 이행과 그 본질을 부각시킬 수 있는 매체였다고 할 수 있다.
사진의 발명동기 - 18세기 후반에는 산업혁명에 의해 새로운 사회계층인 중산층이 생겨났고 이러한 중산층에서 초상화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더욱 간편한 카메라 옵스큐라에 대한 개발이 요구 되었다. 또한 신 중심의 종교적 중세미술에서 과학적 합리적 정신이 지배하는 르네상스 미술로 넘어오면서 선 원근법이 탄생하였고 이러한 시각의 변화가 카메라 옵스큐라의 발명을 유도한 것처럼 종합적 원근법의 구도 속에서 질서가 잡히고 이상화되고 이념화 된 회화가 시시각각 변하는 인간의 우발적이고도 현실적이며 직접적인 시각으로 이행되는 시점에서 근대회화가 탄생 되었고 바로 그 순간에 카메라도 필연적으로 만들어질 수밖에 없었던 당위성이 존재 한다.
사진발명의 의의 - 대상을 카메라 또는 보는 사람의 한 시점으로 수렴시키면서 대상을 평면 위에 정립하는 과학적 원근법 개념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은 르네상스 시대였으며 이때 벌써 사진적 시각이 정립 되었다고 볼 수 있다. 3차원의 입체 공간을 2차원의 평면으로 옮기면서 가장 실물과 유사한 모습으로 보이도록 하는데에는 매우 유효한 것이었다. 사진술은 이러한 원근법의 개념을 보다 효과적이고 편리한 도구를 사용하여 회화보다 대상을 더 정확하게 모방하고자 하는 노력에서 나온 것이다.
참고 자료
저자 바바라런던의 『사진학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