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학+철학] 유가사상과 법가사상이 가지는 역사성과 그 함의
- 최초 등록일
- 2009.02.01
- 최종 저작일
- 2009.02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유가사상과 법가사상이 가지는 역사성과 그 함의란 주제의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춘추전국시대의 ‘역사’와 ‘사상’
2. 유가와 법가‘사상’의 역사성
2-1. 유가 인간관
2-2 법가의 인간관
Ⅲ 결론
본문내용
‘역사’와 ‘사상’은 존재론적 우선성과 우월성의 끊임없는 논쟁과 위치 조정 속에서 우리의 지식 속에 포섭되어왔다. 이는 크게 두 맥락으로 전개되어 왔는데, 하나는 ‘사상’ 즉, ‘정신’의 존재론적 우선성과 우월성의 인정 속에서 역사적 ‘사건’을 조망하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역사라는 ‘총체’ 속에서 역사의 함의를 조망하는 과정이었다. 그 과정 속에서 ‘사상’은 그 일부 요소로 한계 지어졌다.
전자의 경우 ‘정신’의 존재론적 우선성 속에서 ‘역사’는 ‘사상’의 현실태로 읽혀졌으며 정신의 역사인 ‘지성사’는 역사의 메타학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사상’은 역사의 본질적 토대로 역사학의 알파이자 오메가였다. 그러나 후자의 경우 ‘역사’는 그 자체로 ‘총체’였으며 존재론적 우선성과 우월성을 함의하고 있었다. 이들의 역사학은 유물사관으로 정초되는데, ‘사상’은 물질문명, 혹은 ‘문화’의 산물로 사회학적 탐구 대상으로 전락하고 만다.
이러한 위치의 변화 속에서 ‘역사’와 ‘사상’은 그 위상과 위치는 달라졌지만 끊임없이 상호소통 해왔다. 이러한 소통 속에서 ‘역사’와 ‘사상’은 상호가 존재론적 우선성과 우월성에 의해 위계 지어져야 하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게 된다. 그 결과 수평적 관계에서 ‘역사’와 ‘사상’은 상호의 존재성을 인정하게 되는데 그것은 역사의 ‘내부’와 역사의 ‘외부’를 엄밀히 구분하는 작업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역사의 내부에서 ‘사상’은 시간성에 종속되며, 역사라는 총체를 이루는 구성요소로 작동한다.
참고 자료
동경대학 중국철학 교실 편 『중국철학사상사』, 전남대출판부, 1994
이승환 저 『유가 사상의 사회철학적 재조명』 고려대학 출판부,1998
서울대 동양사학과 저, 『중국사 강좌 Ⅰ』서울대 출판부,2006
이춘식 저 『유학의 천도관과 정치이념』 고려대학 출판부,2004
최승환 저『동양철학의 이해』 도서 출판 소강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