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기독교적 역사서술

소개글

초기기독교적 역사서술에 대한 리포트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초기 기독 `기독`의 어원
2. 기독교의 공인
3. 기독교적 역사서술의 성립
1) 유세비우스(260~340)
2) 아우구스티누스(353~430)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3세기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던 기독교적 역사서수른 아우구스티누스에 의해 확고하게 형성되었다. 초기 기독교는 로마제국에 의해 대대적인 박해를 받기도 하였으나, 313년에는 콘스탄티누스에 의해 공인되었고, 392년에는 국교화되어 세계적 종교로의 발전에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러한 기독교의 확립 과정에서 기독교적 역사서술이 성립되어갔다.
그러한 성립과정과 서술의 특징을 유세비우스, 아우구스티누스, 살비아누스를 통해 알아보고 초기기독교적 역사서술의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초기 기독교의 전파

기원후 2세기 동안 ‘로마의 평화Pax Romana`로 불리는 안정과 평화의 시기를 구가했던 로마 제국은 3세기 동안 계속적인 군사적 패배, 재정적 파산과 정치적 분열 등으로 커다란 위기와 변화를 경험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시기는 종교적으로는 오히려 활력이 넘치는 시대로 수많은 종교들이 크게 성장하였다. 유대교의 한 분파로 시작했던 기독교역시 이 시기에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3세기 말에는 적어도 전 로마인의 10%가 믿는 종교로 발전하였다. 이처럼 기독교가 수많은 종교들을 물리치고 지배적인 종교로 발전할 수 있었던 요인은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기독교는 현실 세계의 어려움으로부터 개인을 구할 수 있는 확실한 방안을 가지고 있음을 선전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즉, 기독교는 전쟁, 질병과 고난 등은 모두 악령에서 비롯된다고 파악하고, 또한 이에 대한 확실한 퇴치법을 가지고 있음을 과시하였다. 그리고 예수나 그의 제자들이 행한 질병치료 등 수많은 기적은 악령에 대한 기독교의 승리를 확인시켜 주었다.
둘째로, 기독교는 급격한 변화의 시대를 맞아 혼란에 빠져있던 로마인들에게 안정감과 소속감을 주었다. 변덕스러울 뿐 아니라, 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 듯 모든 사람에게 행복을 약속하는 전통적 신들과는 달리 기독교 신은 자신의 율법을 따르는 자들에게만 구원을 약속하였다.

참고 자료

민석홍, 『서양사개론』, 삼영사,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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