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호텔과 연계한 의료관광

목차

1. 의료관광활성화로 기대되는 국내 호텔업계의 성장

2. 국내 호텔과 의료관광을 연계할 경우의 기대효과
(1) 지역 관광의 고부가가치화
(2) 한류열풍을 이용한 해외관광객 유치
(3) 주변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부가적인 소득 증대

3. 국내 의료관광의 현 실태

4. 국내 의료관광의 현 실태를 고려한 의료관광의 성공 가능성
(1) 의료관광에 적합한 주변환경
(2) 의료비의 가격 경쟁력
(3) 국내 병원의 외국인 환자 진료 현황
(4) 의료 서비스의 높은 품질 경쟁력

5. 국내 호텔과 연계한 의료관광의 활성화(촉진) 방안
(1) 제도적 기반 조성
가. 규제위주 정부 정책 완화 및 합리적 개선
나. 의료관광 비자제도 도입
다. ‘의료관광 촉진 특별법’ 제정 추진
(2) 의료관광을 수용하려는 자세
가. 어원화된 의료관광 상품 전략 추진
나. 의료관광 전문 에이전시 육성
다. 의료관광 전문통역사 양성
라. 국제선 인력교류 지원
마. 의료관광 One-Stop Service Center 운영
(3) 의료관광 서비스 수준 및 신뢰성 높이기
가. 국제적 인증 추진 및 정부 인증제 도입
나. 국가적 차원의 홍보지원
다. 의료관광 종사자 서비스 교육지원
(4) 의료관광 추진 체계

6. 결론

본문내용

1. 의료관광활성화로 기대되는 국내 호텔업계의 성장
현재 경주 보문관광단지의 호텔은 성수기를 제외한 비수기의 경우 예약률이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경주의 특1급 호텔 중 그나마 예약률이 높은 호텔이 힐튼 호텔과 현대호텔인데 그 예약률 또한 채 50%에 지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주요 형태가 주로 가족 단위, 연인의 형태가 많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고객들이 호텔보다는 값싼 콘도나 펜션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작년 경주 힐튼호텔에서 실습을 한 적이 있었는데 방문객 중 일본, 중국 관광객이 상당수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때 문득 내 머릿속을 스쳐간 생각이 “저 사람들은 경주에 머가 볼게 있다고 이 곳 까지 왔을까?”하는 것이었다. 그 때의 생각을 바탕으로 현재 침체되어 있는 경주 내 호텔들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이 없을까? 하고 고민해 보았다.
이번 레포트의 주제가 “선택한 관광업체를 세계정서에 맞게 개선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라”는 것인데 이 말을 듣는 순간 “간단하네, 외국관광객을 유치하면 되겠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름 많은 고민을 해 보았다. 경주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무엇일까? 내가 떠올린 경주의 이미지는 바로 “편안함과 안락함”이었다.
그러면 편안함과 안락함을 가장 필요로 하는 대상층을 누구일까? 그건 바로 높은 연령의 노인, 몸이 불편한 환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편히 쉬고 싶은 사람들 등 이었다.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하여 호텔과 연계하여 실시 할 수 있는 관광아이템 중 가장 좋다고 판단한 것이 바로 “의료관광”이었다.
경주의 있는 호텔의 현 실정은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비슷하다. 내가 택한 호텔은 경주에 있는 특1급 호텔 중 인지도가 가장 높은 힐튼 호텔로 정했다. 지금부터 “힐튼 호텔과 의료관광”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레포트를 시작하려 한다.

2. 국내 호텔과 의료관광을 연계할 경우의 기대효과
(1) 관광의 고부가가치화(예: 경주 보문 내 힐튼호텔)
관광의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소비자들의 관광욕구 또한 다변화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은 관광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 시키려는 경향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점차 복합화 되고 전문화된 관광 상품에 대한 요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 할 수 있다. 세계화 시대의 소비자들은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남들과는 다른 서비스를 바라는 경향이 높다. 따라서 고품격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의 이미지와 최고의 실력을 바탕으로 한 의료업계가 융합된 의료관광은 작게는 힐튼호텔 내의 수익 증대, 넓게는 경주의 관광산업 구조의 고도화 및 관광업의 고부가가치화를 가져옴으로써 관광산업의 재도약 및 활력 창출이라는 긍정적인 차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 자료

한국관광공사 - 각종관련기사
인천관광공사 - 각종관련기사
신 호텔경영론 - 한올출판사
소비자 행동론 - 이학식, 안강원
관관 사업론 - 하동현, 조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