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 논술 교육방안 (국어과 지도법)

소개글

국어과 지도법 토론 및 모둠학습을 통한 논술교육 레포트
A+자료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생각하기
1) 통합교과형 논술에서 지향하는 것
2) 토론 및 모둠학습을 통한 논술교육
Ⅲ. 나오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고3 수험생시절, 수시를 준비하던 때 끊임없이 만나야 했던 논술문제들을 떠올릴때면 문제를 보고 아득해지던 기억도 덩달아 되살아난다. 당시 ‘통합논술’을 표방하던 여러 대학의 기출문제들은 길다란 영어지문도 모자라 여러 수학지식들도 한 데 묶어 ‘다음의 지시문들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로 시작하는 것이 대다수였다. 그런 유형의 문제를 배운 적이 없는데 하며 도대체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몰라 끙끙대던 경험은 입학 후 사라졌지만, 1년 후 동생의 대입을 도와주면서 문제 유형만 살짝 바뀌었을 뿐 모두가 비슷비슷했던 그들을 또 만나며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푸느냐며 곤란해하던 동생을 달래야 했다. 그 후 2년이 지나고, 인연을 맺은 현재의 고3 아이들이 논술을 준비하며 ‘이거 어떻게 풀어요, 학교에서 배운 적도 없는데’ 하며 내민 논술문제들을 봤을 때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다. 몇 년이 지난 현재에도 논술은 ‘통합교과형 논술’이라는 이름으로 고3 앞에 다가와 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적이 없어 학원에 가야 하고, 학원에서도 대입을 코앞에 둔 아이들을 가르치는 방법은 몇 주간의 훈련이 대다수인 것이 현실이다. 벼락치기식으로 ‘생각해, 생각해, 생각해!’로 시작해 모범답안에 최대한 가까워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논술이 지향하는 바는 아닐 것이기에 학교에서의 논술교육은 어떻게 이뤄질 수 있을지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을 살펴보겠다.

Ⅱ. 생각하기

1) 통합교과형 논술에서 지향하는 것
논술의 방향과 평가 기준이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문제를 서울대의 논술 예상문제와 채점 기준으로 살펴보자면, 다음의 세 가지로 압축된다.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 문제해결능력’이 그것이다. 공개된 논술 예상문제 외에도 현재까지의 대입논술에서 이러한 평가 기준은 크게 변한 바가 없다. 그렇다면 이 세 가지의 논술능력(곧 평가 기준으로 이어지는)은 어떤 능력이고, 어떻게 해서 길러질 수 있을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