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성별 소득 불평등의 분석

소개글

사회계층론 관련 레포트입니다.

목차

- 최근 10년간 성별 임금 통계 표 -
- 최근 10년간 성별 임금 통계 그래프-
- 내용 요약 -
[참고 문헌]

본문내용

소득을 구성하는 요인 중, 다른 요인보다 안정적이고 비교적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임금을 기준으로 성별 소득 불평등을 분석하였다.
최근 10년간 성별에 따른 소득 불평등정도를 조사한 결과, 남성과 여성 간에 확연한 차이가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남성의 임금을 100으로 기준 하였을 때, 여성의 임금은 60~65%정도로 나타났다. 10년 동안 성별 임금의 차이는 2.7%감소하고 여성의 임금이 최근 10년간 꾸준하게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임금은 남성의 임금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즉, 최근 여성을 우대하는 사회적 경향에도 불구하고, 성별 소득 불평등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진다.
성별 소득 불평등이 발생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먼저 우리 사회에서 관습적이고 암묵적으로 통용되는 남성우월주의를 그 원인으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인식 때문에 남·여 간의 능력이 동일하다 할지라도 남성이 여성보다 고위직에 오를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많이 열려 있다. 이러한 사회적 편견은 여성의 능력과 관계없이 존재하기 때문에, 여성 입장에서는 고위직 보다 하위직에 종사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여성은 고위직에 있더라도 여성만의 유연한 경영스타일을 장점으로 잘 살리지 못하고 남성의 경영스타일을 따라가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같은 능력이면 남성을 선호하게 된다. 혹시 여성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하는 여성의 인식에서도 그러한 경향을 찾아 볼 수 있다. 이러한 결과로 고위직에 진출 할 가능성이 더 큰 남성들은 당연히 여성들 보다 소득이 더 많게 되고, 성별 소득 불평등이 초래하는 결과를 낳는 것이다.

참고 자료

· KOSIS 국가통계포털 (노동부, 2006, 임금구조기본통계조사)
· 김유선(2003), "비정규직 규모와 실태: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2003.8)결과", ｢노동사회｣ 72호: 167-184.
· naver 뉴스 (보건복지부, 2006-06-07, “육아휴직 3세 미만까지 가능…근로시간 단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