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보이 영화평 - 서울대

소개글

서울대 매스컴과 현대사회 수업시간에 쓴

뉴스보이 영화평입니다. 학점은 A+받았습니다.

목차

1.들어가며

2.뉴스보이의 줄거리와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시대상황

3.‘뉴스보이’를 통해 본 언론의 기능과 구조적 특성, 대안 언론

4.이를 통해 본 한국 언론계의 상황과 개선책

5.마치면서

본문내용

5. 마치면서
영화 ‘뉴스보이’속 신문사의 힘의 배경은 신문사의 지분을 분할해서 소유하고 있었다기 보다는 퓰리처가 월드지의 독점적 소유자였다는 사실과 신문시장이 월드지나 뉴욕저널지 등 몇몇 신문사들에 의해 독점되고 있었고 편집권이 사주에게서 독립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영화는 신문배달 소년들과 한 용기 있는 기자의 정직한 여론의 승리를 흥미롭고 열정적으로 다루어 이러한 매스커뮤니케이션에 기능과 구조상의 문제를 쉽게 인식하게 해주고 생각할 점을 관객에게 던져주고 있다. 한국 언론계도 언론의 자유를 외치기 전에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언론사 내부에서의 진정한 언론의 자유를 만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를 생각해야한다. 언론이 또 다른 권력으로 군림하고자 해서는 안 되며 언론이 가져야할 올바른 사회적 역할에 충실하고 언론의 역기능(사회적 공황야기, 마취 기능, 여론 재판의 위험성, 왜곡보도, 관급 보도의 폐해 등)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야할 때이다. 또한 정부와 시민들이 협력하여 한국 언론계를 바로잡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한 때이다. 수용자들은 대중과 군중으로서가 아니라 공중으로서 언론 개혁에 참여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이 영화는 진실한 여론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언론사, 기자, 수용자, 정부, 정치인 모두가 정직하고 용기 있게 협력해야한다는 점을 시사해주고 있다. 한국사회의 각 부문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과 조직체들이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 바람직한 언론문화를 정착시키는 날을 기대해 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