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소설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 김영하
- 최초 등록일
- 2009.02.16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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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문학 교양수업에 들었던 내용이구요,
김영하작가는 많이 유명하니까,
한국문학수업을 듣는다면, 이 책으로 레포트쓰시면 좋을거에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국문학의 세계> 강의시간 중 첫 발표시간에 소개되었던 책은「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라는 책이었다. 제목은 들어봤으나 읽어보지는 않았었는데 발표자들의 얘기를 들으면서 책에 대해 흥미가 생겼고 그날 바로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다. 그 후 며칠 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책을 반납하며 또 다른 책을 빌렸는데 바로 이 책,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라는 책이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를 읽었을 때, 정말 독특하다 신선하다 빨려든다 그러나 정말 냉소적이고 어두침침하다는 느낌을 가졌었는데 이 책 역시 같은 느낌이었다. 읽다가 깨달았지만, 이 책은 사실 전에 한번 읽었던 책이었다. 오래전이라 잊고 있다가 다시 읽게 된 것인데, ‘김영하’ 라는 작가에 대해 전혀 모르고 읽었던 전과는 달리,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를 읽으며 그의 문체에 대해 약간이나마 파악했었기에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라는 책은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다가왔다. 이 책은 몇 개의 단편소설들로 묶어진 소설집이다. 여러 단편들이 있지만 특히 ‘흡혈귀’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피뢰침’이 인상 깊다. 하지만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단편인, 제목과 동일한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한다.
면도를 하다 면도기가 부러져 수염을 반밖에 깎지 못하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나 5층에서 멈추고 있다. 결국 계단으로 내려오는 도중 엘리베이터가 멈춰서있음을 발견한다. 더욱이 그 엘리베이터에는 사람이 끼어 매달려 있지만 시간에 쫓겨 계단을 내려온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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