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직후의 비평 연구

소개글

해방 직후의 북한에서의 비평, 민족문학론과 창작방법론에 대해 조사 정리한 현대문학사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민족문학론
2. 창작방법론
Ⅲ. 결론

본문내용

근래에 와서 소련 및 동구 사회주의권의 정치적 붕괴 이후 ‘우리식 사회주의’를 고집하면서도, 문학과 독자 사이의 지나친 간극을 메우고 문학을 주민 계도의 수단으로 증폭시키기 위해 부분적인 자생력을 허용하는 경향이 없지 않다. 이러한 부분적 개방의 분위기는 비평 영역에도 순차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것은 결국 북한 통치 세력의 문예정책 기조가 변화하지 않는 한 주변부의 움직임으로 그칠 가능성이 크다. 이 글에서는 이와 같이 북한 문학의 흐름이 당의 문예정책과 크게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북의 비평사적 흐름 또한 살펴보고자 한다.

Ⅱ. 본론

초기 북한 문학을 8․15 이후부터 한국전쟁의 휴전시기까지라고 두고 볼 때, 이 시기의 문학은 북한 문학의 대체적인 줄기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남북한의 문학이 어느 정도의 상호 접촉을 갖고 유동적인 상태에 있었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이 기간은 다시 1947년 3월을 경계로 그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볼 수 있는데, 해방 직후부터 47년 3월까지는 일제하 프로문학에 대한 비판과 그 계승 위에서 남한과 다른 독자적인 문학의 방향을 형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토론을 할 때이며, 그 이후는 ‘고상한 리얼리즘’의 발표 이후 북한 문학이 긍정적 주인공과 혁명적 낭만주의적 성격을 띤 사회주의적 리얼리즘이라는 창작방법론이 주도하는 시기이다.

1. 민족문학론

참고 자료

김재용, 「북한문학의 역사적 이해」, 문학과지성사, 1994
김종회, 「북한문학의 이해」, 청동거울, 1999
김윤식, 「북한문학사론」, 새미,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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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 「북한의 문학예술 운영체계와 문예 이론」, 역락,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