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서를 통해 본 우반동과 우반동 김씨의 역사』를 읽고서

소개글

전북대학교 한국사의 이해 수업 기말과제입니다.
고문서를 통해 본 우반동과 우반동 김씨의 역사의 줄거리와 짧은 독서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차

1부 ‘우반동과 우반동 김씨’
2부 ‘우반동 김씨를 세상에 널리 알린 인물들’
3부 ‘우반동 김씨가 낳은 또 하나의 인물, 김수종’

독서평

본문내용

이 책은 총 3부로 나누어져 있는데 1부는 우반동이 하나의 마을로 형성되는 과정과 부안김씨 가운데 한 집안이 이 마을로 들어와 우반동 김씨로 널리 알려지게 되는 내력을 다루었다. 2부에서는 우반동 김씨를 세상에 알린 인물들을 차례대로 알아보았다. 여기에 나오는 인물로는 김석필과 김흥원 및 김명열이 있었고 이들의 생애에 대해 살펴보았다. 3부에서는 김수종이라는 인물에 대해 알아보았고 이를 통해 그 시대 지방 양반들의 삶을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각각의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겠다.

1부 ‘우반동과 우반동 김씨’에서는 경치가 아름다웠던 우반동의 모습을 소개하고 이 우반동이 언제 형성되었으며 또 부안김씨 중 누가 이곳에 처음으로 들어오게 되었는지를 소개한다. 원래 우반동은 조선후기 실학자 유형원의 할아버지인 유성민이 광해 4년에 이곳에 내려와 농장을 일구어 정착했고 그 뒤를 이어 하나 둘씩 따라 들어와 살게 되면서 비로소 마을을 이루기 시작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부안 김씨로써 우반동에 처음으로 들어온 사람은 김번이다. 김번이 이곳 우반동으로 들어오게 된 것은 그의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토지와 가옥이 이곳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의 할아버지인 김홍원은 인조 14년에 유성민으로부터 이곳의 토지 일부와 가옥을 사들인 후 그의 후손들이 이곳에 세거할 수 있도록 물려주었다.

2부 ‘우반동 김씨를 세상에 널리 알린 인물들’에서는 우반동 김씨 가문에서 배출한 인물들에 대해 살펴보았다.

참고 자료

전경목, 신아출판사,『고문서를 통해 본 우반동과 우반동 김씨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