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자행한 종군위안부 피해실태
- 최초 등록일
- 2009.02.24
- 최종 저작일
- 2007.10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일본이 자행한 종군위안부 피해실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전반적 생활
ⅰ. 군인 상대 시간과 상대 수
ⅱ. 요금제도
ⅲ. 위생상태
ⅳ. 그 외 일반생활
Ⅲ. 피해 실태
ⅰ. 육체적 피해
ⅱ. 정신적 피해
ⅲ. 경제문제
ⅳ. 결혼 및 가족
Ⅳ. 결론 및 해결방안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2000년 3월 보건복지부에 의해 확인된 수만 해도 위안부 피해자 수는 197명에 이른다. 1993년 이들을 위한 「위안부 피해자 지원 특별법」이 제정되어 이들에게 경제적으로 기본적인 지원이 주어지고는 있으나 아직 이들의 마음의 상처는 근본적으로 치유되지 못했다. 여전히 이들에 대한 정부의 조사와 자료는 부족하고 일본 정부는 계속해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또 우리 사회에서는 이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물론 학계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이 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이들만의 노력으로는 피해자들의 상처를 치유하기에 역부족인 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위안부 피해자들의 피해 실태에 대해 알아보는 것은 이들의 상처를 함께 나누고 해결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나는 위안부 피해자들이 과거의 위안소에서 겪었던 전반적 생활과 귀국 직후 및 현재의 피해실태를 알아보고자 한다.
Ⅱ. 전반적 생활
ⅰ. 군인 상대 시간과 상대 수
위안부들이 군인을 상대한 시간과 수는 지역과 시기에 따라 매우 다양했다. 먼저 군인 상대 시간은 대개 아침부터 초저녁까지는 병(兵)이, 초저녁부터 밤 7~8시까지는 하사관이, 야간에는 장교가 숙박할 수 있었다. 군인 한 사람당 시간은 30~40분으로 1시간 이내가 많았다. 군인 외에 군속이 이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어떤 증언자는 군인을 한 명이라도 덜 받기 위해 일부러 군인에게 말을 붙이고 친근하게 대해 규정 시간인 30분을 넘기려고 애를 썼다고 한다. 아래의 증언을 통해 보자.
군인을 적게 받는 날은 20명 정도가 됐고, 많이 받는 날은 30명도 넘었다. 한 사람에게 허락된 시간은 원래 1시간이었는데, 워낙 찾아오는 군인들이 많아 복도에 죽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으므로 이 시간은 지켜지지 않았다. 특히 일요일에는 군인들이 불개미 끓듯이 들끓었다.
참고 자료
장두환 저, [일본군 ‘위안부’문제의 진상], 역사비평사, 2000.
정진성 저, [일본군 성 노예제 - 일본군위안부문제의 실상과 그 해결을 위한 운동 -],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6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저, [일본군‘위안부’ 문제의 책임을 묻는다-역사, 사회학적 연구], 도서출판 풀빛, 2001.
http://www.nanu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