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 시간 낭비
- 최초 등록일
- 2009.02.25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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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귀한 시간 낭비
목차
1. 요약
2. 서평
본문내용
1. 요약
우리는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을 개인적인 기호와 시간, 편의와 위안의 문제로 바꾸려는 시대와 문화에서 살고 있다. 마르바 던은 이러한 시대에 하나님을 높이는 예배를 위해 우리의 시간을 마음껏 ‘낭비’하기를, 그리하여 하나님의 광휘에 완전히 잠기기를 촉구한다. 완전한 낮아짐과 겸손을 통해 이 세상을 구원하기로 작정하셨던 하나님은 우리 실존의 무한 중심이다. 그 하나님을 예배할 때 우리는 힘이나 통제나 성취나 성공이 아니라 이웃 사랑하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는 능력과 겸손으로 옷 입히시는 성령 안에서 살게 된다. 마르바 던은 시종일관 이런 이해 못할 영성이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거룩한 습관으로 자리 잡기를 권한다. 말씀이 인도하는 대로 우리의 중심이 되시는 하나님께 잠겨 시간을 ‘낭비’하는 동안 우리는 하나님을, 교회를, 그리고 세상을 그야말로 ‘헤프게’ 사랑하게 될 것이다.
미술관에 가서 유명한 그림들의 거대함과 신비스런 붓놀림과 아름다운 색조를 직접 확인하는 것보다 스크린과 모니터를 통해 손쉽게 보는 것을 더 좋아하는 우리, 사이버 세계의 놀라운 영상과 소리에 빠져 있는 우리의 자녀들.
이런 우리는 시간을 고귀하게 ‘낭비’하는 법을 아는가? 하나님 앞에서 집중하고 묵상하며 숙고하며 명상하며 놀라며 공손하며 경외감을 느끼며 침묵할 줄 아는가? 맛과 향기에서, 자연 예술의 장엄함 앞에서, 자연의 음색과 공명과 음조를 들으며, 인간의 천재적인 작품을 감상하며, 하나님의 경이로운 창조를 느끼고 우주의 옷자락을 만질 줄 아는가? 예배에서 하나님의 무한한 광대하심, 숭고하심과 광채를 입체적으로 경험하고 있는가?
세상의 눈으로 보면,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시간 낭비다. 이것은 분명히 고귀한(royal) 시간 낭비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틀림없는 시간 낭비다. 사회적 관점에서 보면, 예배에 참석해서 얻는 유익은 전혀 없다. 그러나 예배를 실리적 관점에서 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