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분단문학(전쟁문학,전후문학)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9.02.27
- 최종 저작일
- 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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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50년대 분단문학에 대하여 시와 소설, 그리고 분단문학의 정의와 한계에 대해 다룬
레포트입니다.
A+ 맞은 과제입니다. ^ ^
목차
1. 분단문학이란 무엇인가
2. 1950년대의 전쟁문학
(1) 1950년대의 전쟁시
(2) 1950년대의 전쟁소설
(3) 전쟁문학의 한계 및 의의
본문내용
1. 분단문학이란 무엇인가
1950년대의 문학, 그리고 분단의식의 극복의지가 형상화된 1950년대 이후 현재까지의 문학에 대하여 논의하는 데 있어서, 그것에 어떠한 명칭을 부여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이 시대 문학의 전반적 성격을 규정하는 것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이므로 분단문학을 무엇으로 규정할 것인가에 대한 검토가 선행되어야 한다.
분단문학은 6 ․ 25전쟁에 대하여 분단 상황의 인식이라는 차원에서 문제를 제기하는 개념을 포함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6 ․ 25전쟁 자체가 분단 상황을 고착화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인식아래 문제의 초점을 분단 상황의 현실적 체험, 또는 분단극복의식의 반영이라는 면에 두고 있는 개념인 것이다. 최예열, 『한국 전후소설 연구』, 역락, 2005. p. 13-14
혹자는 1950년대의 문학에만 국한시킨 개념으로 분단문학이라 명하기도 하고, 또는 편의에 따라 전후문학이라는 용어로 부르기도 한다. 그런데 이러한 용어는 1950년대의 문학 전반을 규정하기에는 의미상, 내용상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서는 1950년대의 문학에만 국한시키는 것이 아니라 한국전쟁 이후 분단의식과 관련된 우리 소설사 전체를 규정하려하기에 분단문학이라는 용어를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뜻으로 받아들여 사용하기로 하고, 이를 크게 두 부류로 나누어 살펴볼 것이다. 첫째, 1950년대의 전쟁문학으로서의 분단문학과, 둘째, 전쟁문학을 배경으로 등장한 1950년대 이후 현재까지의 통일지향문학으로서의 분단문학이 바로 그것이다.
1950년대의 전쟁문학은 충격적인 전쟁의 참상을 고발하고 전쟁의 비극성과 분단 이데올로기에 대한 비판이 중심 내용을 이루는 문학으로 국한시켜 규정하려 한다. 또한 통일지향문학은 전쟁의 비극적인 상황을 있는 그대로 고발하기 보다는 한 단계 승화시켜 민족 분단의 역사를 청산하고 분단의 현실을 극복하여 남과 북의 화합과 통일을 이룩하고자 하는 의지의 형상화가 전제되는 문학으로 정의하려 한다.
참고 자료
최예열, 『한국 전후소설 연구』, 역락, 2005.
양영길, <통일문학 어디로 가고 있나- 통일문학의 현황과 과제>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11&dir_id=110103&eid=+DuPKi0CeKR0xp7O5bRff+1MDFYrqSpr&qb=xevAz8H2x+K5rsfQ
김윤식, 『한국현대문학사』, 현대문학, 2005.
김규동 ․ 고은, 『그대는 북에서 나는 남에서』(통일시선집), 눈, 1988.
“시는 영혼을 바라보는 눈입니다” 블로그
서범석, “정창범교수 정년퇴임 기념호 : 현대문학;구상 시의 의미 구조-『초토의 시』와 『밭일기』를 중심으로-”, [겨레어문학회/겨레어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