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의 의 독서감상문

소개글

로마서의의 독서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삼육대학교를 다니면서 매학기 성경과목을 하나씩 들어왔지만 늘 학과에서 계획된 과목대로 배웠지 이번처럼 교양과목들 중에 선택해서 듣는 것은 처음이었다. 그 중 ‘로마서’는 아무런 생각 없이 경험해보았던 목사님 강의 과목이라는 이유 하나로 듣게 된 과 목이었다. 처음에 로마서가 성경에 나온 많은 책들 중 어려운 측에 속한다는 것을 알고 걱정도 많이 하고 “괜히 로마서를 들었나....”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한 학기를 모두 보낸 지금 로마서만큼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성경책도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에는 최수동 목사님의 재미있는 강의 방식도 영향을 미쳤겠지만 아마도 주교재인 ‘로마서의 의’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로마서의 의’는 최수동 목사님께서 직접 쓰신 책으로 목사님이 그 동안 강의 해왔던 자료들을 모두 모아 만드신 책이라고 한다. 그러다보니 목사님의 말씀과 책의 내용이 거의 비슷하여 따로 필기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많은 내용들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다. 책제목처럼 로마서 한 장, 한 장을 기본으로 하여 만든 이 책은 그러나 여러 로마서 관련 책들과는 다르다. 다른 로마서 관련 책들은 로마서를 이미 알고 있는 상태에서 더욱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지만 이 책은 로마서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이 바로 그것이다.

‘로마서의 의’는 ‘로마서 서론, 하나님의 의, 율법 없이도 양심으로, 오실 자의 표상, 죄에 대하여 죽음, 율법으로 부터의 자유 죄 있는 육신의 모양, 죽음으로부터 자유, 하나님의 약속, 성도의 생활, 서로 사랑하리라’ 라는 총 11장의 소주제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11장의 주제는 성경 속 로마서 한 장 한 장을 실제 인물, 사건, 영화 등에 비유하며 풀이하고 있다. 흔히 로마서는 성경 속에서도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과 같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