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읽게 되기까지 독서보고서

소개글

쓰고 읽게 되기 까지 라는 책을 읽고 쓴 독서보고서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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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쓰고, 듣고, 읽고, 말하는 과정을 통하여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거의 모든 의사소통을 해나가며 이처럼 언어활동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 활동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글을 쓰고 읽는 것은 단순히 글자 낱말을 알아가는 인지적인 과정일 뿐 만 아니라, 나 자신, 혹은 주위사람들과 더욱 더 깊은 상호작용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인 과정까지 포함하는데 어린 시절 얼마나 다양한 방식으로 행동해 나가느냐에 따라 그 방향이 결정될 것이다. 바로 이 책 “쓰고 읽게 되기까지”가 그런 방향이 결정되기 위해 아이들이 어떻게 쓰고 읽을 수 있게 되어 가는지의 과정을 서술한 책이다.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문식성이 무엇인지, 유아들이 어떤 놀이 과정을 거쳐 문식성을 형성해나가는지와 유아들이 읽고 쓸 때 나타나는 특징, 그 과정들, 또 가정이나 유치원에서의 학습방법들을 알려주고 마지막으로 결론을 지으며 마무리하고 있다.

이 책을 모두 읽고 나서 가장 크게 기억에 남는 것은 바로 놀이와 자연스러운 읽기·쓰 기 환경의 중요성이었다. 물론 다른 유익한 내용의 것들도 많았지만 그 만큼 이 두 가지 의 것들이 이 책에서 굉장히 강조되고 있다는 것이다. 흔히 우리 주위를 보면 부모들의 잘못된 인식 때문에 초등학교에 들어가기도 전부터 더 나아가서는 기본적인 한글도 깨우치기 전부터 읽기·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학습지며 가정방문 선생님이며 유아에게 많은 것들을 요구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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