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분석 - 태극기 휘날리며
- 최초 등록일
- 2009.03.03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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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분석 입니다.
감상평 보다는 주로 영화를 집중 분석했음.
목차
기획의도
감독소개
WHO
When +Where
WHAT
HOW
WHY
결론
본문내용
WHO
등장인물 소개
이진태(장동건) : 동생을 위해 학교도 포기하고 구두를닦는 인물이다. 군 징집 역시 끌려간 동생을 데려오려다가 자기 자신도 함께 징집 되어 따라가게 된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전쟁터 안에서도 진태는 무공훈장을 받으면 동생을 제대 시킬 수 있다는 대대장의 말에 훈장을 따기 위하여 위협을 무릅쓰고 맹활약을 한다. 무공훈장을 따기 위한 과정 중, 서울에서의 기자회견과 남들의 부러움을 받으면서 권력이라는 것을 맛보게 된다. 평양 대좌생포 후, 북한 군이 퇴각하며 죽이고 간 사람들의 시체 등을 보면서 점점 전쟁광이 되어간다. 그러다 영신의 죽음과 동생이 죽었다는 착각으로 인해 완전히 미쳐버린다. 이때 남한에 대한 원망으로 이북을 하고 깃발 부대로써 아무 목적없는 살육을 시작한다. 심지어 자신을 찾으러 온 동생까지 알아보지 못하고 싸우는데 마지막에는 결국 동생을 알아보고 처음의 진태로 돌아와 다시 동생을 살리기 위해 북한에게 총을 겨누는 인물이다. 다시 말해, 극중 진태는 이념과의 대립이 아닌 순순히 가족과 동생을 위해 전쟁에 참여하는 인물이다.
이진석(원빈) : 극중 진석은 전쟁에 나가기 전까지는 지극히 평범한 학생이면서 또한 형의 보살핌을 받는 연약한 존재였다. 하지만, 자신을 위해 위협을 무릅쓰는 형을 보고 안타까워 형을 말리며 점차 강해지는 인물이다. 중반부에서는 자신을 사랑하는, 자신이 사랑하는 형이 권력욕과 전쟁에 물들자 그런 형의 모습에 반발하며 홀로 서기 시작한다. 사람들이 참담히 죽어 있는 모습에 전쟁과 북한군에 대한 분노를 느끼나 인간적인 인물로써 홀로 전쟁에 미치지 않고 이성을 유지하는 인물이도 하다. 영신누나의 죽음과 포로 살해장면을 목격하고, 전쟁에 미쳐가는 사람들과 형에 대한 반발이 고조 된다. 대전병원으로 이송 후, 되돌아온 편지를 보며 위협을 무릅쓰고 형을 만나기 위해 북으로 간다. 이때 진석이는 형으로부터 자립하여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매우 강해진 시기이다. 그러나 전쟁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결국 형을 혼자 남겨두고 남으로 도망치는, 다시 형에게 의존하여 홀로 살아남은 인물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