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평가제도 바람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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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평가제도에 대해 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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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진로상담을 해보면 ‘교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상적인 대답은 “아이들을 가르치고, 꿈을 갖게 하고,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겠지만 아이들의 대부분은 대답은 “안정적이잖아요.”이다. 이러한 시선이 사회가 바라보는 교사이다. 한번 밥통을 잡으면 정년을 마칠 때까지 놓지 않아도 되는 안정적인 직장이다. 이런 안정적인 직장에서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교사들도 있지만, 무사안일주의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교사들도 물론 있다. 이런 교사들의 의식 제고를 위해서 또는 시장 논리가 교육에도 접목되어 교육을 받는 수요자를 위해서 교원능력평가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교원능력개발평가는 지금까지 근무평정이란 용어로 줄곧 사용되어 왔다. 근무성적평정은 조직구성원의 직무수행 능력과 업적을 판정하고 기록하는 절차 곧 구성원의 과거 및 현재의 성취를 그의 환경배경에 비추어 평가하고 조직을 위한 장래의 잠재력을 판정하는 절차의 의미를 담고 있다.
그러나 2005년 제안된 새로운 교원평가제는 수업 전문성을 평가하여 교원의 능력 개발을 도와주는 장학적 기능의 교육활동인 수업 평가에 초점을 두었다. 새로운 교원 평가제 도입을 둘러싼 교직 단체의 반대에 부딪혀 갈등과 대립적 관계를 지속하다 합의에 이르지 못하였다. 하지만 정부가 2005년 11월에 학교 교육력(敎育力) 제고 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교원 평가제 도입에 따른 시범학교를 48개교 확정 발표함으로써 새로운 교원평가시스템을 출범시키게 되었다. 이후 점차 확대되어 교원평가 일반화 모형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실정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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